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 함영훈> 호모 엠파티쿠스 시대와 박수근 탄생 100년
거장 박수근이 태어난 지 올해로 꼭 100년이다. 1965년 51세의 아까운 나이에 우리 곁을 떠났지만, 지금이라도 서울 전농동 집에 가면 100세 생일상을 앞에 두고 흐뭇한 미소를 짓는 그를 만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거장이어서가 아니라 나를 사랑해준 내 이웃이기 때문이다. 최근 둘째 아들 성남은 살아생전 아버지...
2014.01.09 11:15
<칼럼-함영훈> 박수근은 ‘가장 따뜻한 이웃’이었다.
[헤럴드경제= 함영훈 라이프스타일 부장] 거장 박수근이 태어난지 올해로 꼭 100년이다. 1965년 51세의 아까운 나이에 우리 곁을 떠났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서울 전농동 집에 가면 100세 생신상을 앞에 두고 흐뭇한 미소를 짓는 그를 만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는 박수근이 거장이어서가 아니라 나를 사랑해준 내 이웃...
2014.01.09 09:24
<경제광장/문창진 차의과대학 교수>보건복지부 키워야 복지도 큰다
박근혜 정부가 2년 차를 맞았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냈지만, 금년에도 여러 가지 정책현안들이 기다리고 있다. 보건복지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복지논쟁의 핵심이 되었던 기초노령연금법안은 야당의 반대에 부닥쳤고, 아직 국회에서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다. 의료계는 원격의료 시행에 대해 격렬한 반대 입장을 내세우...
2014.01.09 08:23
<세상을 바꾼 한마디-앙리 뒤낭> “인생에서 돈은 무의미하다”
31살의 젊은 사업가 앙리 뒤낭은 나폴레옹3세를 만나기 위해 전쟁터인 이탈리아 솔페리노로 향했다. 사업지원 요청을 위한 방문은 그의 삶을 뒤흔들었다. 프랑스연합군과 오스트리아군 간에 서로 물어뜯는 백병전이 눈앞에 펼쳐졌기 때문이다. 4만명이 넘는 시신이 널려 있고, 팔다리가 잘린 병사들이 신음했다. 뒤낭은 야전...
2014.01.08 11:31
<쉼표> 교황 방한
교황이 처음 한국을 방문한 것은 1984년이었다. 당시 한국 천주교 20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순교자 103명을 성인으로 시성(諡聖)하고, 서울과 부산에서 노동자의 권리 등 민감한 발언을 해 전두환 정권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그는 1989년 세계성체대회 때도 한국을 방문해 남북한 화해와 평화의 메시...
2014.01.08 11:19
<세상속으로 - 한만희> 철도파업의 교훈
모든 정보 공개되는 현대사회국민 납득 어려운 물리적 파업국민외면·공기업 존립근거 상실기업들 경쟁력확보 최선다해야지난 연말 철도 부문의 경쟁체제 도입과 관련하여 우리 사회는 큰 홍역을 앓았다. 철도노조는 경쟁체제 도입이 민영화로 가기 위한 수순이며 민영화가 되면 철도요금이 몇 배나 올라 국민들의 부담 증가...
2014.01.08 11:18
<문화스포츠 칼럼 - 이종덕>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매년 한 해의 끝자락에 들려오는 구세군의 종소리는 올해도 여전했다. 분주한 퇴근길에서 듣는 이 맑은 영혼의 울림은 가던 길을 멈추게 한다. 모두가 힘들고 아프다고 아우성치는 이 혼돈의 현실, 미망의 세계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세상이 혼란스러울수록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자신보다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
2014.01.08 11:17
<사설> 삼성전자 새 활로 글로벌 M&A서 찾아라
삼성전자의 초고속성장이 한계점에 이른 게 아니냐는 우려가 높다. 지난해 연 매출 228조4200억원, 영업이익 36조7700억원의 사상 최대실적에도 불구하고 4분기에 반도체를 제외한 거의 전 사업부문 실적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판매 부진이 직격탄이었다. 정보통신과 아몰레드 부문의 수익성이 동반 악화됐고, 분기...
2014.01.08 11:16
<사설> ‘1000조’ 가계 빚 뇌관 제거해야 중산층 복원
박근혜정부가 야심차게 내세운 국정과제 ‘중산층 70% 복원’이 거꾸로 가는 느낌이다. 중산층의 폭을 가늠하는 중요 척도인 가계 빚이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결국 1000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2004년 말 494조2000억원이었던 가계부채가 9년도 채 안 돼 두 배로 늘었다. 이제 가계 빚은 중산층 복원을 가로막는 것은 물론 ...
2014.01.08 11:16
<데스크 칼럼 - 이수곤> 내수진작 부동산이 먼저다
지난 대통령 기자회견은 취임 후 첫 기자들과의 만남이었지만 기대한 만큼의 감동은 적었다. 심지어 3개년 계획을 짜 경제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대목에선 실망감도 들었다. 1년이란 시간을 이미 허비했으면 지금 바로 경제진작에 대한 솔루션(액션플랜)이 나와야지 또 계획을 짜겠다는 것은 경제현실의 심각성을 몰라...
2014.01.08 11:15
1151
1152
1153
1154
1155
1156
1157
1158
1159
1160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