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 정덕상> 공기업개혁 임기응변할 건가
“민영화가 아니다”-“민영화다”.수서발 KTX 자회사 분리를 둘러싸고 철도노조는 파업하고, 정부는 무더기 직위해제와 징계ㆍ체포영장으로 맞서고 있는데 이런 논란이 공기업개혁의 본질인가. 노조는 19일 전면복귀하라는 정부의 최후통첩을 거부하고 상경투쟁을 예고했다. 사단이 벌어질 일만 남았는데 양측 모두 핵심에...
2013.12.19 11:20
<현장에서 - 한석희> 초당적 대처가 필요한 북한사태
얼마 전 한 정보당국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런 하소연을 한 적이 있다. “장성택과 관련한 이런저런 설들이 있는데 뭐가 맞아요. 어떻게 다들 저보다 더 많이 알고 있는지…”. 그가 대북 파트에 관여하지 않아 정보습득에 한계가 있어선지 몰라도 그의 말은 엄살로만 느껴지지 않았다. 사실이 그랬다. 지난 3일 민...
2013.12.19 11:09
<직장신공> 면접, 진정성이 열쇠다
‘경력 3년차의 직장인입니다. 지금 하는 일이 적성에 안 맞아서 다른 회사에 신입으로 몇 번 지원했는데, 서류는 다 붙고 면접에서 자꾸 떨어집니다. 아예 사직을 하고 면접공부에 집중하면 더 낫지 않을까요?’이 분의 질문을 읽고 난 뒤의 솔직한 느낌을 말하라면 ‘정말 요즘 젊은이들 고생 많다’는 것이다. 취업을 위...
2013.12.19 11:04
<쉼표> 산타클로스
크리스마스의 마스코트인 산타클로스는 기원전 4세기 소아시아(현재의 터키)에 있던 리치아의 주교인 세인트 니콜라스에서 유래했다. 당시 니콜라스 주교는 어린이를 사랑해 매년 12월 6일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사후에 어린이의 수호성인이 된 니콜라스 이야기는 노르만 대이동과 십자군 전쟁을...
2013.12.18 11:20
<세상속으로 - 신율> “아니다”와 “반대한다”의 차이
北 장성택 처형에 집중된 언론민생 직결된 철도파업은 ‘뒷전’“민영화 아니다” 되풀이만 말고정부가 명확히 입장 표명해야철도 민영화 문제로 노동계가 무척 시끄럽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철도 민영화 문제는 노동계만의 문제는 아니다. 이 문제는 국가의 기본 인프라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일반 국민들도 당연히 관심을...
2013.12.18 11:18
<데스크 칼럼 - 김형곤> 추락하는 증권업계, 날개는 있나
고려ㆍ동서ㆍ한남ㆍ장은ㆍ동방페레그린. 한때 한국 증권업계를 주름잡았다가 1998년 외환위기 당시 문을 닫은 증권사들이다. 증권사관학교로 불렸던 고려와 동서지만 이제는 두 증권사 출신이라고 얘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언제 그런 증권사가 있었나 싶을 정도다.증권업계가 외환위기 이후 정확히 15년 만에 최대 격랑에...
2013.12.18 11:09
<사설> 메르켈의 대통합 정치와 한국의 대선 1년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세 번째 정부가 17일(현지시간) 출범했다. 이날 독일 연방하원에서 메르켈 총리는 73.2%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3선 총리로 선출됐다. 2017년 하반기까지 12년간 독일을 이끌게 되면 독일 사상 세 번째 장수 총리이자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11년 6개월)의 기록을 넘어 유럽 최장수 여성 총리...
2013.12.18 11:09
<사설> 서울지하철 파업 철회, 철도도 이제 끝내야
서울지하철이 파업 위기를 가까스로 모면했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노사가 파업 예고 시한인 18일 오전 9시를 불과 10시간 앞두고 임ㆍ단협 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한 것이다. 그 덕에 지하철이 정상 운행되고 있어 우려했던 교통대란은 없었다. 철도 노조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하철마...
2013.12.18 11:09
<쉼표> 타임 슬립
현실이 답답하고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여겨질 때 사람들은 생각한다.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필름을 천천히 되돌려 가다 보면 결정적 사건이라 여겨지는 때에 닿는다.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달랐을까?40살의 까밀은 별 볼일 없는 영화 단역배우에 알콜중독자다. 남편마저 스무살짜리 여자애와 바람나 떠나버리자...
2013.12.17 11:15
<광화문 광장 - 함영훈> ‘안녕하신’ 내 청춘의 가슴에, 지금의 손을 대보자
교과서의 가르침은 멀어지고젊은날의 순수함·꿈은 사라지고수많은 부조리·반칙 연일 도마에연말, 자신을 다시 뒤돌아봤으면…수학과 국어는 100점 맞고 도덕만 0점이라서, 그간 숱하게 적발됐던 부정을 또 저지르고, 부도덕한 흔적이 있어도 악착같이 좋은 벼슬 내놓지 않는 것일까. 영어와 논술은 만점인데 상식만 백지라...
2013.12.17 11:13
1161
1162
1163
1164
1165
1166
1167
1168
1169
1170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걸어서 50분인데 역 이름 넣겠다…집값 오르니까요! [부동산360]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과 신안산선 등 교통 호재를 품은 정차역 인근 지역의 집값이 들썩이자 주민들이 앞다퉈 아파트 명칭을 개명하고 있다. 아파트 명칭에 신설되는 정차역 이름을 넣거나 철도를 연상케 하는 단어를 포함해 집값 상승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경기 고양 삼송지구에 위치한 ‘호반베르디움22단지’ 아파트는 지난달 입주민을 대상으로 신규 아파트 이름을 공모해 접수 받았다. 그 결과 당선작 후보로 ‘호반써밋창릉’, ‘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