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월요광장 - 강우현> 재활용 살아있나?
내버리기만 할 게 아니라써 버릴 궁리 해야 할 때상상·지식·경험·아이디어재활용은 융합경제의 기본22년 전에도 우리나라 어린이 공책은 매우 사치스러웠다. 종이는 최고급이었고 표지에는 금박까지, 공책만 좋으면 공부도 잘 될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했다. 91년에 시작된 ‘좋은 아버지가 되려는 사람들의 모임...
2013.11.18 11:29
“빈천함의 고통을 알아야 한다”
채근담에 “부귀한 처지에서는 빈천함의 고통을 알아야 한다”는 글귀가 있다. 개개인에 해당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국가에 해당하는 경우도 있다. 과거에 우리나라가 빈천했던 시절을 잊지 말고 그 고통을 잘 기억했으면 한다.산업혁명을 기점으로 유럽이 급속하게 부유해지고,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에서 유럽의 어느 국가...
2013.11.18 11:17
<사설> 도심 항공 안전대책 서둘러 마련해야
LG전자 소속 헬기가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에 충돌하는 사건을 계기로 도심 항공안전에 대한 우려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민간 헬기가 아파트에 충돌한 것은 충격 그 자체다. 헬기가 고압 전선 등에 걸리거나 악천후로 추락하는 일은 가끔 있어도 아침에 고층 아파트와 충돌한 것은 처음이기 때문이다. 짙은 안개...
2013.11.18 11:16
<사설> 기대 못 미친 박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했지만 경색정국 해소에는 역부족이었다는 지적이다. 박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은 취임 후 처음이며, 노태우ㆍ노무현ㆍ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네 번째로, 박 대통령 스스로도 대선 때 국회를 존중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자주했고, 당선되면 시정연설을 반드시 하겠다고 다...
2013.11.18 11:16
<글로벌인사이트 - 김양일> 과테말라 수출 역군 한국섬유업체의 고뇌
과테말라는 멕시코 바로 밑에 위치한 한반도 면적의 절반 정도 되는 후발 개발도상국이다. 1500만명의 인구에 1인당 국민소득은 3300달러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과테말라하면 마야 문명, 지진, 커피, 치안불안 등을 연상한다. 어떤 이들은 마야 달력에 근거해 지진과 해일로 지구 멸망을 그린 할리우드 영화 ‘2012’를 떠올...
2013.11.18 11:16
<데스크 칼럼 - 전창협> 스마트폰 없이 살아 본 하루
11월 16일 오후 9시부터 11월 17일 오후 9시까지, 24시간 스마트폰과 이별하려고 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 통화기능은 쓰기로 했다. 정확하게는 ‘스마트’없이 ‘폰’으로만 24시간을 보내기로 결심했다. ‘스마트’폰 없이 살아보기 체험은 원래 1주일 정도를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는 불가능에 가깝고, 불안하지만 ...
2013.11.18 11:14
<글로벌 인사이트> 과테말라의 수출 역군 한국섬유업체의 고뇌
과테말라는 멕시코 바로 밑에 위치한 한반도 면적의 절반 정도되는 후발 개발도상국이다. 1500만명의 인구에 1인당 국민소득은 3300불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과테말라하면 마야 문명, 지진, 커피, 치안불안 등을 연상한다. 어떤 이들은 마야 달력에 근거해 지진과 해일로 지구 멸망을 그린 할리우드 영화 ‘2012’를 떠올릴...
2013.11.18 08:14
<칼럼-함영훈> 한국과 몽골에 이어진 희망의 무지개(Solongos)
[함영훈 미래사업본부장] 1911년 세브란스병원의학교를 졸업(2회)한 청년의사 이태준의 꿈은 대한제국의 독립이었다. 의학교를 입학할 무렵만 해도 훌륭한 의사가 되는 것이었지만, 재학 중 일본의 침략에 의한 강제합병을 목도하면서 삶의 방향을 바꾼 것이다. 그는 졸업하자마자 ‘대한제국 의사면허 92호’를 몸에 지닌채...
2013.11.18 07:38
<세상읽기 - 황해창> 숭례문만 부실일까
국보 제1호 숭례문 부실 복원 파문이 크다. 이제는 국보 제24호인 석굴암으로 논란이 번진다. 석굴암의 백미인 본존불에 1m 정도 크기를 포함해 수십 개의 균열이 발견됐고, 석굴 전체로 따지면 무려 56개의 결함이 확인됐다. 이대로 두면 머잖아 붕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한다. 어쩌다 이 지경에까지 이르렀는지 답...
2013.11.15 11:11
<사설> 치매 조기진단 체계 구축 꼭 성공하길
정부가 2017년부터 대(對)국민 ‘알츠하이머성 치매 조기 진단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문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우선 한국인 표준 치매 예측 뇌지도(60~80대)를 만들고, 이를 토대로 치매 조기 진단 및 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이게 잘 추진되면 정상인도 자신의 혈액과 유전체 및 뇌영상을 ...
2013.11.15 11:11
1171
1172
1173
1174
1175
1176
1177
1178
1179
1180
연재 기사
지방 집 팔아 서울 집 사겠다고?…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부동산360]
올해 서울에 새 집을 구매한 사람들 중 서울 거주자 비율이 점점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올 여름 서울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며 서울 외 지역 매수자가 상반기까지 월간단위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절대적인 거래 비중은 여전히 지역 내 수요가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4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이 제공하는 서울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거래현황’에 따르면 관할시군구내 매입자들의 매수 건수가 급증했다. 7월 서울에서는 총 1만5727건의 매매거래가 이뤄졌는데, 이 중 서울 거주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