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프리즘 - 김영화> 건설업계의 해바라기
정부는 건설업의 위기를 나몰라라 하지 말고 시장부터 살려놓고 봐야 한다. 매질은 그 후에 해도 늦지 않다. 피부에 와닿는 규제 완화와 SOC투자 확대 등 지원책이 나오기를 기대해본다.건설사 임직원들을 만나면 곧잘 주가 푸대접론을 편다. 자사 주식이 싸도 너무 싸다는 것이다. 건설주야말로 국내 주식시장의 진짜 자산...
2013.09.10 11:02
<쉼표> 벌초(伐草)
“추석 전 소분 안하민 자왈 썽 멩질 먹으레 온다.”소분은 벌초를 뜻한다. 추석 전 벌초하지 않으면, 조상이 덤불 쓰고 명절 차롓상 먹으러 온다는 제주도 속담이다. 경기도 어느 지역에선 “8월에 벌초하는 사람은 자식으로 안 친다”며 한가위가 되기 전, 조상 묘를 정갈하게 가꾸는 의식을 치르도록 하고 있다.저승에서...
2013.09.09 11:22
<월요광장 - 정용덕> 병렬 기구의 명분
재정 부담 가중되는 병렬기구집단간 상호견제 위해선 필요정책조정등 공정한 과정 거쳐비용 능가하는 효과 창출해야지난 7월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기 참사 소식을 접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의구심은 혹시 ‘가외성(redundancy)’의 원리가 작동되지 않았나 하는 것이었다. 샌프란시스코 공항 인근에 위치...
2013.09.09 11:21
<사설> 올바른 역사 인식, 도쿄 올림픽 성공조건
일본 도쿄가 2020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이웃 한국으로서도 축하할 일이다. 일본은 올림픽의 경제적 효과가 최대 155조엔, 우리 돈으로 1600조원에 달하며 15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일본의 잘못된 역사인식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주변국들은 일본이 더 우경화하고 더 갈등을 빚...
2013.09.09 11:18
<세상을 바꾼 한마디-마르코 폴로> “절반도 다 말하지 못했다”
‘동방견문록’은 이탈리아에선 ‘일 밀리오네(Il Milione)’로 불렸다. “수백만이나 되는…” 식의 표현이 많았기 때문에 허풍을 백만(Milione)이란 말로 빗댄 것이다. 13세기 유럽인들에게 숯처럼 타는 검은 돌(석탄), 호랑이 같은 신화(?) 속 짐승은 믿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는 17년간 중국에 머문 뒤 고향에서 전쟁포...
2013.09.09 11:17
<사설> 정기국회 공전 언제까지 이어갈 참인가
지난 2일 개원된 정기국회가 여야 대치로 연일 공회전을 일삼고 있다. 모종의 타협을 이끌어 내기 위한 물밑 접촉이 이뤄지고 있지만 국정원 개혁 등을 둘러싸고 감정의 골이 워낙 깊어 정치가 온전하게 복원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이대로 가다가는 추석 연휴 이후까지 ‘놀고먹는 국회’가 될 것이 분명하다. 100일 회...
2013.09.09 11:17
<글로벌인사이트 - 조은호> 위기의 코너에서 ‘희망의 빛’을 보다
종파, 지역 분쟁으로 점철된 중동 한복판에 자리한 요르단이지만 희망의 빛은 있다. 자발적 사회적 공헌, 현지사회 기여를 통한 높은 브랜드 가치 등 우리 기업들이 땀과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들이 바로 그 것이다.프랑스어로 ‘동쪽의 해 뜨는 나라’라는 의미의 레반트(Levant)는 지리적, 역사적으로 레바논, 이라크, 요르...
2013.09.09 11:17
<데스크 칼럼 - 전창협> 2013년, 우리들의 귀향(歸鄕)
“정치란 식량을 풍족히 하고, 군대를 충분히 하고, 백성의 믿음을 얻는 일이다.”진짜 공자님이 하신 말씀이다. 곳간에서 인심도 나지만 민심의 근원지도 먹고사는 문제다. 특히 명절 즈음이라면 더더욱 그렇다.20년 전인 1994년 추석을 앞둔 대한민국의 풍경은 말 그대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 같아라’란 말이 딱...
2013.09.09 11:16
<칼럼-함영훈> 무연고 묘소 보듬어 주는 인정
[함영훈 미래사업본부장] “추석 전 소분 안하민 자왈 썽 멩질 먹으레 온다.”소분은 벌초(伐草)를 뜻한다. 추석 전에 벌초하지 않으면, 조상이 풀 덤불 쓰고 고생고생하며 명절 차례상 먹으러 온다는 제주도 속담이다. 경기도에도 “8월에 벌초하는 사람은 자식으로 안 친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한가위가 되기 전에 조...
2013.09.09 09:15
<글로벌인사이트> ‘위기의 코너’에서 ‘희망의 빛’을 보다
프랑스어로 ‘동쪽의 해 뜨는 나라’라는 의미의 레반트(Levant)는 지리적, 역사적으로 레바논, 이라크, 요르단, 시리아, 팔레스타인을 통합하여 지칭하는 명칭이다. 이곳이야 말로 중동의 역사적 중심지이면서 분쟁이 끊이지 않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곳이 요즘 들어 더욱 혼란스럽다. 요르단 북쪽의 시리아는 2011년 3월부...
2013.09.09 07:36
1201
1202
1203
1204
1205
1206
1207
1208
1209
1210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지방 집 팔아 서울 집 사겠다고?…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부동산360]
올해 서울에 새 집을 구매한 사람들 중 서울 거주자 비율이 점점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올 여름 서울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며 서울 외 지역 매수자가 상반기까지 월간단위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절대적인 거래 비중은 여전히 지역 내 수요가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4일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이 제공하는 서울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거래현황’에 따르면 관할시군구내 매입자들의 매수 건수가 급증했다. 7월 서울에서는 총 1만5727건의 매매거래가 이뤄졌는데, 이 중 서울 거주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