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中企지원책 ‘희망 사다리’ 되길
휘몰아치는 눈보라를 뚫고 끝없이 달리는 열차가 있다. 이 열차는 막강한 자금 운용력을 가진 이들이 모인 머리칸과 안정적인 자금을 확보하고 업무에 매진하는 이들이 모인 허리칸, 재정이 넉넉하진 않지만 열정과 패기로 가득 찬 이들이 모인 꼬리칸으로 구성돼 있다. 각 칸의 이음새에는 사다리가 하나 놓여 있는데, 다른...
2013.08.26 11:16
<사설> 절제력 키우는 육사 인성교육 강화를
명예를 목숨보다 소중히 여겨야 할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의 일탈 행동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에는 미성년 여중생과 성매매를 한 육사 생도가 경찰에 붙들리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더욱이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상대 여중생의 휴대폰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잡범들과 다를 바 없는 파렴치함까지 드러내 더 충격적이다. 불...
2013.08.26 11:15
<사설> 정치적 독립성 시급해진 감사원 개혁
양건 감사원장이 돌연 사퇴했다.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이 보장된 감사원의 최고 책임자가 또 중도하차를 한 것이다. 이명박 당시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양 원장은 임기 4년 중 1년7개월을 남겨놓은 상태다. 도중에 전격 사퇴를 한 것도 의아스럽지만 이를 둘러싸고 관가와 정치권에서 숙덕공론이 일고 있는 것도 한심한 일...
2013.08.26 11:15
<데스크 칼럼 - 전창협> ‘설국열차’ 는 어디로 가는가?
설국열차가 주는 메시지에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이 적잖은 것은 또 다른 우리 사회의 불안요소다. 원작에서 한국 사회가 의미를 찾자면 꼬리칸의 주인이 누구냐가 아니라, 기차는 멈출 수 없다는 대목일 것이다.“결코 멈추지 않은 열차가 영원한 겨울의 백색세상을 지구 이편에서 저편 끝으로 가로지른다. 바로 1001량의 설...
2013.08.26 11:13
<칼럼-함영훈> 아사드(Assad)가 망쳐놓은 다마스쿠스의 명예
[함영훈 미래사업본부장] ‘콩밥이냐 천국이냐’홀어머니와 함께 살며 생계를 위해 닭 장사를 하던 소년 유제프는 어느날 바람난 부인집에 찾아가 현장 마케팅을 한다. 부인은 닭 값 대신 유제프에게 자기 속살을 보이며 몸을 들이민다. 바람난 여인의 육탄 공세에 소년이 당황해 하는 사이 갑자기 그녀 남편의 인기척이 들...
2013.08.26 10:16
中企지원책, 실효성 있는 ‘희망사다리’ 되길
휘몰아치는 눈보라를 뚫고 끝없이 달리는 열차가 있다. 이 열차는 막강한 자금 운용력을 가진 이들이 모인 머리칸과, 안정적인 자금을 확보하고 업무에 매진하는 이들이 모인 허리칸, 재정이 넉넉하진 않지만 열정과 패기로 가득 찬 이들이 모인 꼬리칸으로 구성돼 있다. 각 칸의 이음새에는 사다리가 하나 놓여있는데, 다른...
2013.08.26 08:36
<헤럴드 포럼 - 남광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의 차이
개성공단 정상화 실무회담에서 나타난 회담 과정과 결과를 금강산 관광 협상의 틀로 삼아서는 안 된다. 희생을 예방한 것과 희생을 당한 것은 전혀 다른 차원에서의 합의를 필요로 하는 것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남과 북이 개성공단 발전적 정상화 합의에 이어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한 실무회담 개최에 동의, 추석을 ...
2013.08.23 11:11
<사설> 금융기관 전이 직전까지 온 가계부채
가계부채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1000조원 돌파는 시간문제다. 한국은행이 22일 밝힌 가계부채 총액은 6월 말 현재 980조원이다. 불과 석 달 전에 비해 16조원 이상 늘어난 규모다. 더욱이 최근 전세 파동에 대한 정부 대책이 결국은 전ㆍ월세 자금 지원으로 모아져 가계 빚은 더 늘어날 판이다. ...
2013.08.23 11:11
“잘했다” 하기엔 아쉬운 박근혜정부 6개월
박근혜 대통령이 25일로 취임 6개월을 맞는다. 헌정사상 첫 여성 대통령으로서 취임사를 통해 ‘경제부흥ㆍ국민행복ㆍ문화융성’을 강조하며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었다. 또 위대한 도전으로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고 이로써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를 구현하겠다고 역설하기도 했다. 반년이 지난...
2013.08.23 11:11
<세상읽기 - 정재욱> 휴가, 너무 팍팍하지 않은가
이제 우리도 휴가를 좀 넉넉하게 쓸 때가 됐다. 적어도 2주일, 보름 정도는 돼야 제대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일상에 복귀할 때 재충전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그게 호사라면 그런 정도는 누릴 자격이 있다.아무리 오뉴월 염천이라지만 이건 너무 심하다. 입추에 말복이 지나도 폭염의 맹위는 수그러들 줄 모르니 탄식처럼...
2013.08.23 11:11
1211
1212
1213
1214
1215
1216
1217
1218
1219
122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