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현장에서> ‘창조경제’ 정부의 ‘창조증세’론
“세율 올렸느냐? 아니다. 세상에 없던 갑자기 증세는 아니다. 여태까지 했던 내용을 그대로 이번에 구체화시켜서 어떻게 보면 ‘창의적(creative)’이라고 할까요. 그런 방법으로 개선한 것이다”박근혜정부 창조경제의 핵심 조원동 대통령 경제수석이 지난 9일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설명한 말이다. ‘창조증세론’이라 할...
2013.08.12 10:34
<칼럼-함영훈> ‘서기제복(暑氣制伏)’…보양식이나 먹는 말복이 아니다
[함영훈 미래사업본부장] ‘여름에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 ‘삼복에 오는 손님은 호랑이 보다 더 무섭다.’이런 속담이 있을 정도로 여름은 아주 오래전부터 경제활동 사회관계를 접는 ‘비수기’였을까. 아니다. 이런 말은 양반네의 것이었다. 무더위 짧은 홑적삼 차림으로 있다가 객이 오면 의관을 정제하고, 음...
2013.08.12 08:56
<세상읽기 - 황해창> ‘풀뿌리 창조경제’
우연히 만난 천막 과일가게 두 청년에게서 난 분명히 느꼈고 또 보았다. 역발상과 거침없는 실천력, 그리고 소박한 배려를. 부디 초대박을 거두고 용기백배해 또 다른 미래지향적인 도전에 선뜻 나서 줬음 하는 맘 간절하다.2박 3일 몇몇 내외가 어울려 가평 일대 산행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 갑자기 아내들이 찰옥수수 타령...
2013.08.09 11:11
<사설> 고소득자들의 숨겨진 지갑 더 찾아라
정부가 8일 발표한 2013년 세법개정안은 한마디로 ‘월급쟁이 과세강화’라 할 만하다. 저소득자의 세금을 줄여주자는 취지는 공감하나 중산층 과세 강화, 종교인 과세, 각종 세제 혜택 대폭 축소는 증세를 위한 전형적인 방편임에 틀림없다. 세법개정에 따른 세수효과가 2조4900억원이라는 정부의 설명이 이를 증명한다. 증...
2013.08.09 11:11
<사설> 원가 밑도는 전기값이 전력난 부채질
긴 장마가 끝나자 전력 수급이 다시 비상이다. 전력당국은 8일 예비전력량이 450만㎾ 아래로 떨어지자 전력경보 ‘준비’를 발령했다. 전력경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달 19일 이후 20일 만이다. 이날 일부 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섭씨 40도를 넘어섰고,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데 따른 것이...
2013.08.09 11:11
<직장신공>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라
‘매출 300억 규모의 회사에 다니는 과장입니다. 후배가 같은 회사 영업부에 다니고 있는데, 계속 실적이 안 좋아서 이번에 퇴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다른 부서에서는 다 못 받는다고 하는데 데리고 있는 부서장이 저보고 받아준다면 전배를 시켜준다고 합니다. 모른 체할 수도 없고 입장이 난처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
2013.08.08 11:37
<세상을 바꾼 한마디-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여성을 자유롭게 하라”
“우리 모두는 천부인권을 갖고 있다. 단 여성은 예외다.” 당대 가장 진보적인 지식인이던 루소의 생각이다. 18세기 계몽주의 열풍으로 구체제가 무너지고 인간의 권리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다. 하지만 여기에 ‘인간’은 남성이었다. 메리 울스턴크래프트가 페미니즘의 성서라 불리는 ‘여권의 옹호’을 쓴 배경이기도 ...
2013.08.08 11:33
<사설> 현대차 노사 인내심 갖고 더 대화하라
현대자동차에 ‘8월의 파업 악몽’ 재연 조짐이 뚜렷하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5월부터 임단협 교섭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자 노조가 일방적으로 교섭 결렬을 선언한 것이다. 이어 노조는 7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 신청을 했으며, 13일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키로 하는 등 정해진 파업 수순에 들어갔...
2013.08.08 11:16
<사설> 개성공단 열려야 신뢰프로세스도 가능
북한이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실무회담에 호응해 왔다. 우리 정부의 ‘마지막 제안’ 통보 열흘 만인 7일 묵묵부답을 깨고 7차 회담을 오는 14일 개성공단에서 열자고 전격 제의해 온 것이다. 공단 폐쇄라는 종국을 향해 아슬아슬하게 외줄타기를 해 오던 남북 간 대치상황이 이로써 일단은 해소된 셈이다. 아쉬운 점...
2013.08.08 11:16
<데스크 칼럼 - 이해준> 휴가지 숙소는 마음에 드셨나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선 내국인 여행의 활성화가 우선돼야 하는데, 지금의 모텔을 가족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여행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편안하고 저렴하며 정겨운 숙소로 바꾸어 간다면 여행문화에도 큰 변화가 올 것이다.간헐적으로 쏟아 붓는 게릴라성 폭우도 한여름 밤의 열기를 식히지 못했다. 클래지콰이...
2013.08.08 11:14
1221
1222
1223
1224
1225
1226
1227
1228
1229
123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단독] 아모레家 장녀 서민정 하정우 이웃됐다…120억 남산아파트 전액 현금으로 샀다 [부동산360]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장녀인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 AP팀 담당이 이태원동 고급빌라 ‘어퍼하우스 남산’을 분양받은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이 주택은 분양가가 120억원에 달하는 신축 고급빌라로 서 담당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 유튜버 하늘 등 재계 인사와 유명인들이 어퍼하우스 남산을 분양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가(家) 3세’인 서 담당은 지난 2021년 9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어퍼하우스 남산 1가구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