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감사 결과가 왜 정권마다 달라야 하나
4대강 사업이 대운하를 염두에 두고 추진됐으며, 이로 인해 막대한 국가적 손실이 발생했다는 감사원의 감사결과가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감사원이 감사를 잘한 것인지 잘못한 것인지,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의심받을 만한 일대 사건이다.감사원 발표대로라면 4대강 사업은 대운하를 염두에 둔 것이다...
2013.07.12 11:17
<세상을 바꾼 한마디-무하마드 알리> “나는 복싱보다 위대하다”
사각의 링에서 그가 맞닥트린 것은 조지 포먼이 아니었다. 인종차별, 전쟁, 그리고 불치병이다. 인종차별이 심했던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태어난 그는 “깜둥이에게 음식을 팔지 않겠다”는 식당주인의 얘기에 올림픽 금메달을 강에 던져버린다. 22세에 세계 챔피언 벨트를 건 무하마드 알리는 헤비급 사상 최초로 세 차례나...
2013.07.11 11:38
<데스크 칼럼 - 이해준> 태양의 서커스와 한류의 미래
태양의 서커스는 한국 대중문화계에도 많은 것을 시사한다. 새로운 콘텐츠의 발굴, 장르의 파괴와 융합을 통한 새 영역의 개척, 미래지향적 메시지가 있다면 새 블루오션을 얼마든지 개척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멋지고 충격적인 공연이었다. 사람 몸의 유연성과 역동성의 극치를 보여주는 환상의 서커스, 발표할 때마다 새...
2013.07.11 11:25
<직장신공> 함부로 극단을 택하지 말라
‘직장생활 5년차인 대리입니다. R&D 부서에 근무하면서 그동안 쭉 정시 퇴근을 해 왔었는데 한 달 전에 새로 영입되어 온 부서장이 이를 못 마땅하게 여겨서 뭐라고 하기에, ‘저는 가정에 충실한 사람입니다’라고 했더니 갑자기 영업부로 좌천 발령이 났습니다. 부서장이 ‘한번 외근 뛰면서 잘 생각해 보라’고 하는데 ...
2013.07.11 11:23
<사설> 개성공단도 이산가족도 결국 진정성의 문제
개성공단에서 10일 재개된 제2차 당국 간 실무회담이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진전보다는 오히려 상호 대립각만 더 노출하고 말았다. 우리 측은 개성공단 일방폐쇄에 대한 방지책을 내놓은 반면 북한은 우선 공단부터 가동하자고 맞섰다. 거의 물과 기름에 가까운 입장 대립이다. 오는 15일 3차 회담을 갖기로 했지만 원...
2013.07.11 11:20
<사설> 일제징용 첫 배상 판결, 공은 이제 정부로
일제에 의해 강제 징용됐던 피해자들에게 일본 기업이 배상을 해야 한다는 반가운 판결이 처음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19부는 10일 90세 고령인 강제징용 피해자 여운택 씨 등 4명이 당시 구 일본제철을 이어받은 신일본제철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침략전쟁을 위해 인력을 동원...
2013.07.11 11:20
<데스크칼럼>태양의 서커스와 한류의 미래/이해준 문화부장
멋지고 충격적인 공연이었다. 사람 몸의 유연성과 역동성의 극치를 보여주는 환상의 서커스, 발표할 때마다 새로운 기법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춤, 어디가 무대장치이고 어디까지가 영상인지 혼란스러울 정도로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무대, 미움과 갈등과 절망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우리를 구원하는 것...
2013.07.11 09:46
<세상을 바꾼 한마디-알렉산더 플레밍> “우연히 그것을 발견했을 뿐이다”
1928년 9월 휴가를 마치고 병원으로 돌아온 알렉산더 플레밍 박사는 탄성을 질렀다. 포도상구균 배양접시 중 한 곳에 곰팡이가 자라고 있었던 것이다. 순간 플레밍은 영감에 사로잡혔다. 배양접시에서 자란 푸른곰팡이 주변에 세균이 없었던 것이다. 푸른곰팡이가 강력한 살균력을 지닌 물질이란 것을 알게 된 것이다.특별한...
2013.07.10 11:38
<세상속으로 - 신율> 대통령의 정치 거리두기
국정원·NLL문제 정쟁인식 곤란정치는 ‘갈등조정의 쿠션’최고권력자로서 입장 명확히 하고시민사회와 끊임없이 소통나서야얼마 전 한 일간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이 정쟁과 거리두기에서 비롯된다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그러면서 정쟁과는 거리를 두고 외교와 정책 분야에 치중한 것이 지금의 지지율 상승...
2013.07.10 11:31
<쉼표> 역사교육
역사학의 최고봉이자 가장 난해한 분야는 시대 구분이다. 역사의 흐름을 꿰뚫어 각 시대의 성격과 역사적 과제를 도출하는 것이다. 중세나 근대의 기점을 언제로, 무엇으로 잡을지, 현대사의 과제는 무엇인지와 같은 문제가 이 시대 구분과 연관돼 있다.해방 후 한국 역사학계의 최대 과제는 식민사관 극복이었다. 역사학계...
2013.07.10 11:31
1231
1232
1233
1234
1235
1236
1237
1238
1239
1240
연재 기사
[단독] 아모레家 장녀 서민정 하정우 이웃됐다…120억 남산아파트 전액 현금으로 샀다 [부동산360]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장녀인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 AP팀 담당이 이태원동 고급빌라 ‘어퍼하우스 남산’을 분양받은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이 주택은 분양가가 120억원에 달하는 신축 고급빌라로 서 담당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 유튜버 하늘 등 재계 인사와 유명인들이 어퍼하우스 남산을 분양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가(家) 3세’인 서 담당은 지난 2021년 9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어퍼하우스 남산 1가구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