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세상을 바꾼 한마디-에드먼드 힐러리> “한발 한발 걸어서 올라갔다”
“몇 발짝을 떼자 앞에는 하늘 말고는 아무 것도 없었다.”60년 전 오늘인 1953년 5월 29일 오전 11시30분. 지구에서 가장 높은 8848m 에베레스트 정상에 에드먼드 힐러리와 셰르파였던 텐징 노르게이가 우뚝 섰다. 측량기사 이름을 딴 에베레스트보다는 ‘세계의 어머니’라는 티베트어인 초모룽마가 더 어울리는 이 산에 ...
2013.05.29 11:36
<쉼표> 프로메테우스의 불
불(火)은 인류의 운명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은 최고의 선물이다. 인간은 불이 있었기에 요리를 하고, 추위를 물리치고, 농기구와 기계를 만들어 자연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다. 그리스 신화에서 인간에 불을 가져다 준 신은 프로메테우스였다. 프로메테우스는 흙과 물로 인간을 빚었으나 아주 나약해 제우스로부터 불을...
2013.05.29 11:32
<세상속으로 - 정장선> 당신은 자녀들에게 어떤 대물림을 생각하나요
폭행·이혼등 어릴적 경험 악순환부모 무관심속 아이들은 병들어가불행한 가정이 불안한 국가로…5월의 끝, 가정의 참뜻 되새겼으면요즘 친구들을 만나면 가족 이야기를 많이 한다. 특히 자식들의 이야기다. 아내에게 물어봐도 그렇단다. 전에는 학교 생활, 진학 문제에서 나이가 들어가는 지금은 결혼 문제, 자녀들 직장문...
2013.05.29 11:31
<사설> 탈북자 무더기 압송 방기한 외교공관
북한을 탈출해 라오스에 머물던 이른바 ‘북한 꽃제비’ 출신 청소년 9명과 성인 탈북자 3, 4명이 중국을 거쳐 북한으로 압송됐다고 한다. 15~23세 남녀 청소년 9명은 북-중 접경지역에서 구걸로 연명해 온 북한 고아원 출신이고, 함께 북송된 성인들은 탈북 후 라오스 이민국에 수용돼 있다 한국행을 기다리던 와중에 일이...
2013.05.29 11:28
<사설> 한수원 해체 포함한 고강도 원전개혁을
이제 더 이상 우리의 원자력발전 안전을 신뢰하기 어렵게 됐다. 신고리 1, 2, 3, 4호기와 신월성 1, 2호기에 시험 성적표를 위조한 불량 부품을 사용했다는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의 발표는 충격과 불안을 넘어 공포감마저 들게 한다. 문제의 부품은 제어케이블로 유사시 안전계통에 동작신호를 전달하는 장비다. 이게 제...
2013.05.29 11:28
<쉼표> 프로메테우스의 불
불(火)은 인류의 운명을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은 최고의 선물이다. 인간은 불이 있었기에 요리를 하고, 추위를 물리치고, 농기구와 기계를 만들어 자연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다. 그리스 신화에서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 준 신은 프로메테우스였다. 프로메테우스는 흙과 물로 인간을 빚었으나 아주 나약해, 제우스로부터 불...
2013.05.29 08:45
<세상을 바꾼 한마디-프로이트> “인간은…무의식의…지배를 받는다”
빙산의 91.7%는 수면에 가라앉아 있다.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은 8.3%에 불과하다. 빙산을 이끌어 가는 본질은 겉으로 드러난 8.3%가 아니라 바다에 잠겨 있는 91.7%다.19세기 말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인간은 무의식의 지배를 받는다”며 무의식이란 신천지의 발견을 선언했다. 이 한 마디는 그동안 인간이 우주의 중심이...
2013.05.28 11:42
<사설> CJ 수사 검사들에게 이상한 전화한 선배
최교일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CJ그룹에 대한 압수수색 당일 현장에 나온 수사검사들에게 일일이 전화해 수사와 관련한 모종의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것이 사실이면 대충 넘어갈 사안이 아니다. 검찰 선후배 간 통화야 얼마든지 자유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보다 철저한 사실규...
2013.05.28 11:37
<사설> 농산물 유통구조 이번엔 확실히 바꾸자
박근혜정부가 마련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종합대책’이 모습을 드러냈다. 오는 2016년까지 농산물 소비자 가격을 10~15% 낮추고, 생산자 소득은 5% 이상 높이겠다는 게 골자다. 유통 단계를 정비하고, 도매시장 운영방식 등을 개선해 가격 거품을 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제시된 정책들을 충분히 ...
2013.05.28 11:37
<데스크 칼럼 - 김화균> 꼴찌를 위한 변명
동반성장은 말 그대로 함께 커가는 것이다. 자발적 이해와 양보가 전제돼야 한다. 매를 때리기보다는 칭찬을 통한 ‘피그말리온 효과’를 기대해야 한다. 꼴찌도 당당하고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동반성장위원회가 동반성장지수 평가결과를 발표한 27일 일선 기자들의 전화통에는 불이 났다. 평가결과 4...
2013.05.28 11:36
1251
1252
1253
1254
1255
1256
1257
1258
1259
126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