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직장신공> 좋을 때도 조심하라
“외국계 한국지사에 근무하는 40 중반의 부장인데요, 전자부품을 만들어서 납품하는 일을 합니다. 3개월 전 ‘갑’에 해당하는 회사에서 영입 제의가 왔는데, 비전이 있어서 가기로 하고 입사 통보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회사에 문제가 좀 있어서 제 윗사람들이 다 나갔습니다. 다음 주에 본사 고위층...
2013.03.28 11:33
<경제광장 - 문창진> 대한민국 노인들의 ‘3고(苦)’ 위기
가난하고, 아프고, 외롭고…노인빈곤율 OECD 평균의 3배휴먼터치로 가족적 정서 제공건강도 예방적 시스템 도입을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을 통합하는 새로운 연금제도를 설계하기 위해 지난 20일 국민행복연금위원회가 발족했다. 이제 노인복지 이슈는 노년층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정치공학 차원의 수준을 넘어 우리 사회의 노인...
2013.03.28 11:31
<이민화의 창조경제론> 8.창조경제와 창조영재
머네인(Murnane) 보고서는 1960년대부터 2000년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주된 활동의 변화를 추적, 연구해왔다. 그 결과는 충격적이다. 1960년대만 하더라도 기업활동의 주축을 이루는 매뉴얼 기반의 반복되는 업무는 급속도로 축소되고, ‘혁신적인 협력’이 기업활동의 중심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즉, 미래의 인재상은 창조...
2013.03.28 08:24
<이민화의 창조경제론> ‘종자중심형 R&D’ 로 미래가치 창출…열린 지재권 중심의 연구 전환 절실
국가차원 자원낭비 줄이기위해상용화연구 산업계에 맡겨야기업-대학·연구소 창조적 R&D를대한민국은 2012년 기준 16조원의 막대한 국가 연구ㆍ개발(R&D) 투자를 하고 있다. 이는 세계적으로 이스라엘 다음 가는 투자비율이다. 투자에 대한 연구성과로 SCI 논문 수가 세계 10위권, 국제특허 출원 수는 세계 4위라는 외형상 ...
2013.03.27 11:41
<쉼표> 카타르
세계지도에서 이 나라를 찾기는 쉽지 않다. 경기도만 한 땅(1만1521㎢)에 인구는 서울 강남 3구를 합친 정도(180만명)밖에 안 된다. 농사 지을 수 있는 땅은 1%, 나머지는 사막이다. 한여름에는 온도가 50도까지 올라간다.하지만 1인당 국민소득은 1억원이나 되는 세계 최고의 부자. FIFA 랭킹 98위에 한 번도 월드컵 본선에...
2013.03.27 11:28
<세상속으로 - 정장선> 無信不立이 현실화되고 있다
잇단 인사실패에 별장게이트까지朴대통령 지지도 44% 깊은수렁국민의 신뢰 없으면 만사불통위정자·지도층 깊이 새겨볼 때#1.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취임 한 달밖에 안 된 박근혜 대통령 지지도가 44%로 역대 대통령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주요 원인은 인사 잘못과 소통 부재였다. 정치는 더 깊은 수렁에 빠져들어 여당은...
2013.03.27 11:26
<문화스포츠 칼럼 - 김지연> 홍콩, 싱가포르 그리고 서울
얼마 전 열렸던 ‘화랑미술제’ 결과에 대한 소식을 들었다. 올해는 참여화랑 수와 관람객 수가 감소했고, 판매액도 전년 대비 1억원가량 줄었다는 내용이었다.미술시장의 지독한 침체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한 주최측의 노력은 아트페어의 프로그램 전반에서 드러났다. 특히, 한 화랑당 참여작가의 수를 3명으로 제한한 부분...
2013.03.27 11:24
<사설> 소득 3만달러 벽 넘기, 해법은 수출에
국민들의 살림살이가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2만2708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도보다 불과 257달러(1.1%) 늘어나는 데 그쳤다.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다. 같은 기간 국내총생산(GDP)은 예상대로 2.0%에 가까스로 턱걸이했다. 그나마 둔해진 성장의 과실...
2013.03.27 11:10
<사설> 정부 출범 34일만의 당 · 정 · 청 첫 회의
박근혜 정부의 첫 고위 당ㆍ정ㆍ청 회의가 30일 열린다고 한다. 새 정부 출범 34일 만의 일이다. 몇몇 국회 청문회를 남겨두고 있지만 이제야 정부다운 모양새다. 태산 같은 나라 안팎의 도전과 과제를 감안하면 늦어도 너무 늦었다. 바짝 고삐를 다잡는 수밖에 없다. 고위 정부여당 인사들이 한가롭게 상견례나 하자고 굳이...
2013.03.27 11:10
김지연의 문화칼럼…홍콩, 싱가포르, 그리고 서울
김지연/미술비평가, 전시기획자얼마 전 열렸던 ‘화랑미술제’의 결과에 대한 소식을 들었다. 올해는 참여화랑 수도 줄었고, 관람객 수도 줄었고, 판매된 작품수는 좀 늘었지만, 판매액은 전년대비 1억원 가량 줄었다는 내용이었다. 미술시장의 지독한 침체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한 주최측의 노력은 아트페어의 프로그램 전...
2013.03.27 08:47
1281
1282
1283
1284
1285
1286
1287
1288
1289
1290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