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지금이 국회에서 소소하게 다툼할 땐가
2월 임시국회가 정부조직개편을 놓고 부처 간 생존게임 현장으로 돌변하고 있다. 부처 간 이해관계가 민감하게 얽힌 사안이라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다. 물론 각론에서 토론을 거쳐 합당한 모형을 도출하는 것은 얼마든지 권장할 일이다. 문제는 이런 모습이 국민의 편익과 국가이익을 위한 것이기보다는...
2013.02.05 11:18
<데스크칼럼 - 김화균> 배신자 안현수?
경제계에서도 이미 제2, 제3의 안현수가 나오고 있다. 인재 유출, 기업 유출이 심각한 상황이다…‘절이 싫으면 중(스님)이 떠난다’는 속담이 있지만 이제는 이를 바꿔야 한다. 떠나는 스님을 절이 잡아야 하고, 떠난 스님도 돌아오게 절이 바뀌어야 한다.쇼트트랙 국가 대표를 지낸 안현수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13.02.05 11:16
<이유미 칼럼> 한겨울 소나무의 속기없는 푸르름을 보며
독야청청 소나무. 소나무는 이 모진 추위 속에서도 여전히 푸르게 견디고 있는 늘푸른 나무이다. 소나무가 겨울에만 푸른 것은 아니지만 이 땅의 수많은 나무들이 추운 겨울을 대비해 잎을 떨구고 겨울눈 속에 어린 부분을 감추며 한껏 움츠리고 있는 것과 달리 소나무는 여전히 잎을 달고 온몸으로 삭풍을 견뎌내며 오늘도...
2013.02.05 08:53
중장년의 모바일 혁명
작년 가을 금융기관 대표들이 터키 증권업협회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일정 중간중간에 대표들은 스마트폰으로 회사에서 온 e-메일과 문자를 확인하며 업무를 봤다. 가는 곳 마다 우리 일행을 보면 “코리아! 갱냄 스따일”을 외치는 터키 청년들 앞에서, 손에는 한국산 스마트폰을 들고 광속(?)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
2013.02.04 11:00
<사설> 민주당이 다시 일어서야 민생이 산다
대선 패배 이후 깊은 좌절에 빠졌던 민주통합당이 과감한 혁신을 내세우며 재기의 결의를 다진 것은 반가운 일이다. 민주당이 지난 주말 향후 진로를 모색하는 워크숍을 갖고 이른바 ‘민주당 신조’를 국민 앞에 내놓은 것이다. 이 같은 민주당의 몸부림은 대선 이후 쏟아졌던 당 안팎의 비판과 질책에 대응하고 비상체제로...
2013.02.04 10:58
<사설> 正道 인사하되 비서진용부터 꾸리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잇따른 인사 실착으로 궁지에 몰려 있는 모습은 국민을 답답하게 만든다. 새 정부의 첫 총리 후보자가 제대로 의회 청문절차도 밟지 못한 채 도중 낙마하는 초유의 사태가 생기면서 새 내각 구성은 물론 대통령 비서실 구축이나 헌재소장 등 주요 헌법기관장 인사 스케줄도 혼선에 빠지는 등 연두 정...
2013.02.04 10:58
중장년의 모바일 혁명 - 주원 KTB투자증권 대표이사
작년 가을 금융기관 대표들이 터키 증권업협회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일정 중간중간에 대표들은 스마트폰으로 회사에서 온 이메일과 문자를 확인하며 업무를 봤다. 가는 곳 마다 우리 일행을 보면 “코리아! 갱냄 스따일”을 외치는 터키 청년들 앞에서, 손에는 한국산 스마트폰을 들고 광속(?)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
2013.02.04 10:56
<데스크 칼럼 - 윤재섭> 대설의 교훈…성숙한 시민의식이 아쉽다
눈이 유희(遊戱)였던 유년시절의 추억이 떠오른다. 눈이 쌓이게 무섭게 빗자루와 삽 한 자루씩을 쥐고 대문 밖을 나서던 동네 어른들… 세월이 흘러 어른이 됐지만 그만큼 성숙한 어른이 되지 못한 오늘이 부끄럽다.새해 첫 절기 입춘(立春)에 만난 눈이 고약하다. 중부지방을 뒤덮은 눈은 서울에만 16.5㎝가 쌓여 12년 만에...
2013.02.04 10:56
<헤럴드 포럼 - 이호철> 부동산 문제, 금융혁신으로 푼다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부동산지수 관련 금융상품을 개발하는 일이다. 정부가 객관적이고 일관성 있는 부동산지수 개발에 앞장 서 준다면 시장은 수요자가 원하는 금융혁신상품을 개발해 낼 것이다.언제까지 냉ㆍ온탕식 정책을 반복할 것인가?부동산 경기가 과열되면 취득ㆍ등록세와 양도세를 올리고, 반대로...
2013.02.01 11:27
<세상 읽기 - 황해창> 박 당선인, 너무 경직됐다
박 당선인은 지금 리더십을 의심받을 처지다. 불통과 밀봉 그리고 비밀주의의 결과다. 결국 첫 국무총리 지명자가 공식 검증대에 오르기도 전에 낙마하는 자충수까지 뒀다. 그럼에도 박 당선인은 더 자기애에 빠져드는 모습이다.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썩 괜찮은 일 하나를 해냈다. 31일 인수위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선거...
2013.02.01 11:26
1301
1302
1303
1304
1305
1306
1307
1308
1309
1310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내 월급 보다도 덜 오르게 한다…공사비 2026년까지 상승률 2%로 낮춘다 [부동산360]
정부가 건설공사비 상승률을 오는 2026년까지 2% 내외로 안정화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외 시멘트 수입을 지원하고 건설업계의 기존 외국인력 활용규제를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책도 연내 수립한다. 이렇듯 자재비, 인건비, 공공조달 등 3대 공사비 안정화 프로젝트를 가동해 내년 건설수주액 200조원을 넘어서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일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3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