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쉼표> 어떤 모성性
세밑에 소설가 김다은 씨와 작가 서영은 선생의 서울 평창동 집을 찾았다. 어찌하다 보니 겨울에만 그곳을 찾게 된 꼴인데, 그 집 앞 야산은 머리카락이 숭숭 빠진 것처럼 좀 황량한 게 그 모습 그대로였다. 달라진 건 대문 안 풍경이었다. 철 대문 소리의 삐걱거림과 함께 일대 북새통이 일어야 할 판인데, 조용한 게 수상...
2013.01.08 11:31
<라이프 칼럼 - 이유미> 겨울속에 숨은 봄을 기다리며
날씨가 참 춥다. 안 입던 내의며 장갑도 꺼내 입고, 매일 히말라야로 떠나도 될 듯 오리털 코트로 무장을 한 뒤에야 길을 나선다. 내리던가 싶으면 어느새 녹아버리던 눈도 며칠이고 그대로 얼어 우리 곁에 남아 있다. 내가 일하는 광릉 숲은 도심보다도 훨씬 춥다. 겨울 숲 구경이라도 하려고 발길을 떼어놓으면 대기는 쨍...
2013.01.08 11:22
라이프 칼럼)겨울속에 숨은 봄을 기다리며 - 이유미 산림청 과장
날씨가 참 춥다. 안 입던 내의며 장갑도 꺼내 입고, 매일 히말라야로 떠나도 될 듯, 오리털 코트로 무장을 하고 길을 나선다. 내리던가 싶으면 어느 새 녹아버리던 눈도 며칠이고 그대로 얼어 우리 곁에 남아 있다. 내가 일하는 광릉 숲은 도심보다도 훨씬 춥다. 겨울 숲 구경이라도 하려고 발길을 떼어 놓으면 대기는 쨍하...
2013.01.08 08:50
<월요광장 - 강우현> ‘나’ 는 살아있나?
나는 잘하고 있는데 너때문에…각자의 이익 챙기기에만 급급남의 잘못 부풀리고 핑계만‘역지사지’ 넓은 마음 가져야연일 지속되는 한파에 세상이 꽁꽁, 그래도 따스한 봄날이 엄동설한을 밀어내줄 거라는 희망을 꿈꾸는 정월 초다. 늘 그랬듯이, 올해도 세계 각국은 여러 가지 문제로 시끄럽고 가속화되는 지구 온난화의 ...
2013.01.07 11:20
청년일자리, 中企 키우는 정책돼야
삼고초려(三顧草廬). 불혹의 나이를 훌쩍 넘긴 유비가 스물일곱의 제갈공명이라는 인재를 얻기 위해 세 번이나 그의 초옥을 찾고, 감복한 제갈공명이 그의 신하가 돼 조조의 대군을 물리치는 일등공신이 된다는 일화를 모르는 이는 없다. 결국 인재 확보가 경쟁력 확보의 초석이 됐음이니, 2013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경영자...
2013.01.07 11:18
<사설> 위기대처능력 갖춘 인재 더 찾아보라
박근혜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6일 정식 출범했다. 적어도 시작만큼은 소박하고 겸손하다. 과거처럼 시끌벅적 소란 떠는 모습이 아닌 차분함과 경력 찬란한 명사들의 백가쟁명보다는, 실무중심의 조용히 할 일만 할 것 같은 분위기가 우선 감지된다. 이전 정권들에서 봐왔던 그 많은 자문단도 없앤 단출한 출발이 ...
2013.01.07 11:07
<사설> 정부조직개편, 장기 비전이 기본 구도
새 술을 새 부대에 담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정부 조직 개편을 서두르는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간다. 실제 이를 속히 확정하고 관련 법을 개정해야 새 내각을 짤 수 있다. 그러나 정부 조직은 한 정권의 취향에 따라 지었다 부수는 구조물이 아니다. 한 사회의 시대정신과 정권의 통치...
2013.01.07 11:07
<데스크 칼럼 - 윤재섭> 자살은 대한민국의 비극…방치할 일 아니다
이제 자살은 남의 일이 아니다. 삶의 무게가 버거워 극단의 선택을 하는 자가 우리 주변에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뒤돌아볼 때다. 내 주변 어디엔가 소외받고 있는 자는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투수로 활약했던 전 프로야구 선수 조성민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망 경위를 조사한 경찰은...
2013.01.07 11:06
청년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키우는 정책돼야
삼고초려(三顧草廬). 불혹의 나이를 훌쩍 넘긴 유비가 스물일곱의 제갈공명이라는 인재를 얻기 위해 세번이나 그의 초옥을 찾고, 감복한 제갈공명이 그의 신하가 돼 조조의 대군을 물리치는 일등공신이 된다는 일화를 모르는 이는 없다. 결국 인재 확보가 경쟁력 확보의 초석이 됐음이니, 2013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경영자...
2013.01.07 08:02
<사설> 화학적 거세보다 더한 조치 필요하다
미성년자 성폭행범에게 처음으로 화학적 거세(성충동 약물치료)가 이뤄지게 됐다. 2011년 7월부터 관련 법률이 시행되면서 지난해 8월 검찰이 피고인 표모(31) 씨에게 치료 명령을 청구했고,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김기영 부장판사)가 이날 청구를 기꺼이 받아들인 것이다. 흉악 성범죄, 특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잔혹...
2013.01.04 11:27
1311
1312
1313
1314
1315
1316
1317
1318
1319
1320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내 월급 보다도 덜 오르게 한다…공사비 2026년까지 상승률 2%로 낮춘다 [부동산360]
정부가 건설공사비 상승률을 오는 2026년까지 2% 내외로 안정화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외 시멘트 수입을 지원하고 건설업계의 기존 외국인력 활용규제를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책도 연내 수립한다. 이렇듯 자재비, 인건비, 공공조달 등 3대 공사비 안정화 프로젝트를 가동해 내년 건설수주액 200조원을 넘어서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일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3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