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냉엄한 경제현실, 당선인 각오 비장한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헤쳐가야 할 과제가 숱하다. 하지만 그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 경제라는 데 누구도 이론이 없을 것이다. 무지갯빛 공약이 춤추는 한바탕 축제가 끝난 뒤에는 냉혹한 현실만 남을 뿐이다. 올해 경제성장률이 2% 초반대에 그치고 내년에도 3%를 넘기기 버거울 정도로 우리는 저성장기에 들어가고...
2012.12.20 11:09
<데스크 칼럼 - 김대우> 朴당선인‘국민 대통합’위해 먼저 할일은…
약자에 인내를 강요할게 아니라 강자에 양보를 요구해야 진정한 통합이룰수 있어…총체적 난국을 헤쳐나 가려면 자신의 지지층보다는 상대 진영을 바라보고 국정을 운영하는 통합에 나서야 한다.로이터, AP 등 주요 외신들은 20일 새벽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당선 소식을 전하면서 ‘독재자의 딸’이 한국의 첫 여성 대통...
2012.12.20 11:08
<데스크칼럼> ‘국민 대통합’ 말하는 朴당선인이 먼저 할일은 -김대우 국제팀장
로이터, AP 등 주요 외신들은 20일 새벽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당선 소식을 전하면서 ‘독재자의 딸’이 한국의 첫여성 대통령이 됐다고 긴급 타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암살로 막을 내린 아버지의 독재정권 이후 30년 만에 박 당선인이 세계에서 성별 격차가 가장 확고한 나라 중 하나인 한국을 이끌게 됐다고 보도했...
2012.12.20 10:33
<현장에서> 축제는 하루면 충분하다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끝내기 홈런이 터졌다. 홈베이스를 밟는 순간 우승이 확정된다. 혈전을 치르느라 만신창이가 된 선수들은 서로 얼싸안고 승리를 만끽한다. 하지만 환희는 하룻밤 뿐이다. 감독의 우승 소감은 항상 이렇게 마무리된다. “샴페인은 오늘 하루만 터뜨리고 내일부터 내년을 준비하겠습니다”18대 대선...
2012.12.20 09:13
<사설> 노골적인 日 엔低공세, 저지할 방책은
극우 성향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재가 이끄는 일본 자민당이 총선에서 압승하면서 세계가 군국주의 부활을 걱정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염려스러운 것은 엔저(円低) 시대의 본격화에 따른 경제적 파장이다. 아베 총재는 이번 총선전을 통해 “일본은행 윤전기를 돌려서라도 무제한으로 엔화를 찍어내겠다”며 양적 완화와...
2012.12.18 11:44
<사설> 18대 대통령 선거, 바로잡을 것 많다
이번 대선판을 한마디로 축약한다면 ‘종합병동’이란 말이 어울릴 것 같다. 보수와 진보 양대 세력의 대결집으로 선거전이 어느 때보다도 치열했던 탓에 그 열기만큼이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그만큼 고칠 점이 많다는 얘기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드러난 몇 가지만 바로잡아도 대선이 대선답게 치러질 것이라는 평가가 ...
2012.12.18 11:44
특수부 검사들의 ‘실종’ 사태
문제는 중수부를 존치하느냐 마느냐 하는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이를 어떻게 운용하느냐 하는 사람의 문제다. 인사권자가 자기 라인에 있는 사람 먼저 챙기고 활용하는 분위기에서는 백약이 무효다.대선 후보들이 중수부 폐지ㆍ수사권 축소 등 검찰개혁 공약을 강조하면서 검찰 특수검사들의 사기가 말씀이 아니다. 특...
2012.12.18 11:44
<데스크 칼럼 - 김형곤> 세종시 최대 관건은‘공간적 리스크’극복
일사분란,속전속결 등이 한국의 공직 및 행정체계의 장점이다. 이런 스피드가 앞으로는 물리적,공간적,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어렵게 됐다. 세종시 공무원들이 현재 겪고 있는 각종 민생고도 문제지만 행정 공백은 더 큰 문제다.북한이 로켓을 발사한 지난 12일 금융시장은 차분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0.55% 올랐고 다음...
2012.12.18 11:43
<쉼표> 선택
어두운 방에 9명의 사람이 앉아 있다. 이들에게 청색 슬라이드를 여러 장 보여준 뒤, 슬라이드가 어떤 색이었느냐고 물었다. 색맹이 아닌 다음에야 모두 청색 슬라이드라고 대답하는 게 당연하다. 다음에는 이들 외에 실험보조자 2명을 참가시켰다. 이들의 역할은 녹색 슬라이드를 보았다고 논리적으로 강력하게 주장하는 것...
2012.12.18 11:41
<현장에서 - 백웅기> 세종시, 조기정착해야 명분도 선다
지난 9월 국무총리실을 시작으로 지난 주말 새 기획재정부ㆍ국토해양부ㆍ농림수산식품부ㆍ공정거래위원회 등 중앙부처가 세종시 이전을 마쳤다. 본격적인 정부세종청사 시대가 열린 것이다. 하지만 17일 정부세종청사로의 첫 출근길에선 세종시 난맥상이 곳곳에서 목격됐다.정부청사에서는 인터넷 회선 연결이 안돼 오전 결...
2012.12.18 11:40
1321
1322
1323
1324
1325
1326
1327
1328
1329
133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내 월급 보다도 덜 오르게 한다…공사비 2026년까지 상승률 2%로 낮춘다 [부동산360]
정부가 건설공사비 상승률을 오는 2026년까지 2% 내외로 안정화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외 시멘트 수입을 지원하고 건설업계의 기존 외국인력 활용규제를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책도 연내 수립한다. 이렇듯 자재비, 인건비, 공공조달 등 3대 공사비 안정화 프로젝트를 가동해 내년 건설수주액 200조원을 넘어서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일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3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