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세상읽기 - 황해창> 文 - 安 후보 단일화의 미망(迷妄)
두 후보가 밀고 당기는 사이 대선은 코앞이다. 그런데도 후보검증조차 깜깜이다. 과거 몇 차례 대선후보 단일화가 있었지만 그 과정만이라도 이번 같지는 않았다. 역대 최악의 후보단일화다.동네에서 주워들은 우스개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나온 군대는 공수부대가 아닌 ‘꼼수부대’이고,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안...
2012.11.23 11:51
<직장신공> 사람(人)을 생각하라
직장인 고민의 80%는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다’고 하고, 그 중의 80%는 또 ‘상사와의 관계 때문에 힘들다’고 하는데, 또 그 중의 80%는 ‘내 할 일 다하는데 갈구는 상사 때문에 힘들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하소연을 해오는 직장인을 보면 대부분 젊고 유능한 사람들이다. 그야말로 자기 맡은 일은 자기가 알아서 잘...
2012.11.22 11:31
<경제광장 - 서승환> 재벌규제와 경제민주화
경제민주화 지속적인 추진과제성장잠재력 제고에 긍정효과재벌때리기만 방법은 아닌데대선주자 획일적 접근은 곤란경제민주화와 관련된 논의가 시작된 지도 꽤 오래됐지만 최근 대선을 앞두고 이에 대한 논의가 유난히 활발하다. 경제민주화의 명확한 정의에 대한 의견 일치는 없지만 경제민주화의 방법론은 놀라울 만큼 비...
2012.11.22 11:27
<글로벌 Insight - 박민준> 인도, 주가드 정신으로 경제위기 돌파?
심화되는 재정적자와 루피화 절하 상황 때문에 S&P와 같은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하향 조정 경고를 받은 상황에서 인도 정부는 개혁ㆍ개방 정책의 발표를 통해 상황을 절묘하게 반전시킬 카드를 펼쳐 보인 것이다.첸나이는 인도에서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도시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18일부터 하루 두 시간씩 강...
2012.11.22 11:24
<사설> ‘버스대란’ 당장 위기는 넘겼지만…
버스업계가 22일 예고한 운행중단을 철회했다.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통과로 촉발된 전면 파업을 일단 유보한 것이다. 전국 단위 버스파업이라는 유례 없는 실력행사로 야기될 뻔했던 ‘버스대란’ 위기를 넘긴 것은 다행이다. 교통...
2012.11.22 11:16
<사설> 단일화 문제점만 보인 文 - 安 TV토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21일 밤 야권 대선후보 단일화를 위한 TV토론을 가졌지만 기대엔 못 미쳤다. 상호 검증을 위한 맞짱토론의 장이 엉뚱하게도 단일화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둔갑하고 말았다. 때문에 정책 이슈에 대한 토론다운 토론, 심도 있는 공방은 시종 찾아볼 수 없었다. 그나마 수...
2012.11.22 11:16
<쉼표> 청복(淸福)
외직에 나가서는 대장군의 깃발을 앞세우고 관인을 허리에 두르고, 내직에 들어와서는 비단옷에 수레를 타고 사방을 다스릴 계책을 듣는 것. ‘열복(熱福)’이다. 깊은 산속에서 삼베옷에 짚신을 신고, 맑은 샘물에 발을 씻고, 늙은 소나무에 기대 시를 읊는다. ‘청복(淸福)’이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복(福)을 두 가지가...
2012.11.21 11:56
<헤럴드포럼 - 현종웅> 광대역통합망 기술에서 네트워크 산업으로
BcN, 네트워크로 명칭 변경산업 정체성 확립 계기 마련장비·솔루션, ICT서비스와 결합네트워크 강국 재도약 기대1964년 제록스 사가 저가형 팩시밀리를 상용화하면서 복사 기능을 흡수한 팩시밀리는 이젠 모뎀을 달고 네트워킹을 하며 스캔과 프린트까지 거뜬히 해내는 ‘디지털 복합기’로 변모했다. 사무환경에 필요한 기...
2012.11.21 11:53
한국 영화 1억 관객은 축포이자 경고음
한국영화가 관객 1억명을 돌파하는 신기원을 이룩했다. 국민 한 사람이 최소한 두 편의 우리 영화를 본 것으로 세계적으로도 전례 없는 일이다. 자국 영화를 많이 본다는 영국도 겨우 1편 정도이며 영화와 예술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프랑스는 0.3편에 불과한 것에 비하면 놀라운 기록이 아닐 수 없다. 한국영화의 르네상스...
2012.11.21 11:49
<사설> 대선에 함몰된 국회, 비틀거리는 경제
국회 예산안 처리가 올해 또 파행이다. 대선을 고려해 22일까지는 반드시 처리하겠다던 지난 8월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는 결국 허사가 됐다. 빈말보다 더 심각한 것은 19대 국회가 벌이고 있는 기행적 행태다. 국민 앞에 뭔가 보여주겠다던 다짐은 간 곳 없고 구태정치의 표본인 18대 국회를 똑 닮아간다는 사실이다. 정상...
2012.11.21 11:48
1331
1332
1333
1334
1335
1336
1337
1338
1339
134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