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쉼표> 행복이란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꼭 이맘 때, 출판계에 돌풍을 일으킨 인물이 있다. 다름아닌 베트남 출신의 스님 틱낫한이다. 그 해와 이듬해까지 틱낫한의 책은 무려 8종이 출간됐다. 그 중 잘 알려진 게 ‘화’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등이다. 당시 종교학자 장석만은 한 계간지 서평난에 책 ‘화’에 대해 “그나마 틱...
2012.11.06 10:54
<라이프 칼럼 - 박인호> 전원생활, 그 불편한 진실들…
11월에 접어들자 강원도 홍천 산골은 벌써 겨울이다. 연일 된서리가 들녘을 하얗게 뒤덮는다. 집 창밖으로 심술궂은 찬바람에 떨고 있는 나목(裸木)은 보기에도 안쓰럽다.이때가 되면 봄부터 가을까지 산과 들, 강과 계곡 어디서나 눈에 띄던 도시인의 발길이 뚝 끊긴다. 시골 땅과 농장 등을 부지런히 답사하며 인생 2막 귀...
2012.11.06 10:50
전원생활, 그 불편한 진실들…박인호 전원칼럼리스트
11월에 접어들자 강원도 홍천 산골은 벌써 겨울이다. 연일 된서리가 들녘을 하얗게 뒤덮는다. 집 창밖으로 심술궂은 찬바람에 떨고 있는 나목(裸木)은 보기에도 안쓰럽다.이때가 되면 봄부터 가을까지 산과 들, 강과 계곡 어디서나 눈에 띄던 도시인들의 발길이 뚝 끊긴다. 시골 땅과 농장 등을 부지런히 답사하며 인생 2막...
2012.11.06 08:41
<사설> 우려했던 무상급식의 반격 현실로
우려했던 교육복지 포퓰리즘의 반격이 시작됐다. 서울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은 내년에도 고장난 화장실을 그대로 써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특히 초등학생들은 화장실 때문에 학교 가기가 싫을 정도라고 하지만 참는 것 말고는 달리 도리가 없다. 틈이 벌어져 황소바람이 숭숭 들어오는 낡은 창문틀 교체, ...
2012.11.05 11:15
<사설> 북한 인권 문제엔 입 잠근 희한한 대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부, 무소속 안철수 후보 모두 대북 현안에 너무 인색하다. 전국을 누비며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면서 유독 북한 인권 등엔 언급을 삼가고 있다. 물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북방한계선(NLL) 무시 발언과 정책 여부를 둘러싸고 새누리당과 민주당 간에 치열한 공방이 펼쳐지긴 했...
2012.11.05 11:15
<데스크 칼럼 - 전창협> 기억하라 2007, 응답하라 2012
2007년 후보 MB의 발언을 2012년 되새김질하다 보면 대통령 MB에게 화살로 되돌아오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 대통령 역시 전통(?)을 이어받아 측근, 친인척 비리로 지지율이 바닥이다.정치 정산(?) 다큐멘터리라는 낯선 장르의 영화가 화제다. 다큐멘터리로는 대박인 관객 1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고, 입소문도...
2012.11.05 11:13
<월요광장 - 정용덕> 또 물건너간 정책 선거
한달 반도 채 남지않은 대선…후보들 경쟁적 공약 발표 불구재원 근거·공약 충돌 큰 문제집권 후 구체적 청사진도 실종이번 대통령선거 과정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다음 정부의 국정 운영도 파란만장할 것이 틀림없다. 선거일이 한 달 반이 채 남지 않은 이 시점에도 유력 후보일수록 그들이 집권했을 때 펼치게 될 국정 운...
2012.11.05 11:08
새로운 에너지 체제로의 전환
막연하게 옛날이 좋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천만의 말씀이다. 물질적인 면만 고려한다면 우리의 생활 정도가 세종대왕 때보다 더 낫다. 기술 개발 덕분이라고 가볍게 답할 수 있는 문제다. 그러나 실제로 기술이 현실에 드러나는 과정은 복잡하다. 기술은 환경에 적응하면서 진화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더...
2012.11.05 11:06
<사설> 수능 아랍어 이상 열풍 이대로 둘건가
201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아랍어 이상 열풍이 불고 있다. 제2외국어 영역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가운데 40%가량이 아랍어를 선택한 것이다. 이들은 수능을 코앞에 두고 벼락치기로 아랍어 공부를 하고 있으며, 서울 대치동 등 주요 입시학원가에는 ‘단기 속성 아랍어 강좌’가 성업 중이라고 한다. 그나마 대부분 응...
2012.11.02 11:22
<사설> 후보단일화 이유와 가치부터 명확해야
대선이 카운트다운에 들었지만 앞길은 오리무중이다. 지금쯤이면 대진표가 확정돼 후보 간 본격적인 대결이 볼 만하게 이뤄지고, 유권자들은 정책ㆍ인성ㆍ비전 등 후보 검증의 권리를 톡톡히 행사함과 동시에 그 재미를 쏠쏠하게 즐겨야 정상이다. 그러나 상황은 정반대다. 당장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
2012.11.02 11:21
1341
1342
1343
1344
1345
1346
1347
1348
1349
1350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