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세상읽기 - 정재욱> 대선후보 골목상권 지키기
카드 수수료와 임대료 조금 깎아준다고 골목상권이 살아나지 않는다. 대선후보들의 선물은 당장의 위안에 불과할 뿐이다.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생계형 창업 수요를 흡수하는 게 우선이다.엊그제 보도된 사진 한 장이 눈길을 끈다.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한자리에 모여 손을 잡고 환하게 웃는 장면이다. ‘골목상...
2012.11.02 11:20
<직장신공> 입을 무겁게 하라
필자의 현역 시절에 있었던 일이다. 하루는 임원회의를 들어가기에 앞서 상사와 둘이 차를 한 잔 하게 되었는데, 좋은 생각이 있어서 문득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요즘 영업실적이 부진한데 이는 조직 구분이 잘못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전국단위 조직을 이리저리 개편해야 하는데 오늘 회의에서 제가 발...
2012.11.01 11:47
<사설> 개인정보 빼내기가 이토록 쉬웠다니
개인정보가 줄줄 물 새듯 하고 있다. 구글 검색만으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수백만 건의 개인정보가 빠져나가는가 하면, 중고 처리된 스마트폰에 데이터 복원 프로그램을 적용하면 삭제됐던 개인정보가 생생하게 재생된다. 맘만 먹으면 수십만, 수백만 건의 개인정보를 손안에 쥐는 것은 식은 죽 먹기다.880만 건이 넘는 개...
2012.11.01 11:44
<사설> 세 후보는 집권 후 개헌추진 약속하라
대선전이 중반으로 치달으면서 개헌론이 서서히 무르익는 분위기다.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후보 공히 대통령 권력구조를 ‘4년 중임제’로 바꾸는 개헌에 긍정적이며 내부 검토를 거쳐 공약에도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대선후보들의 개헌 필요성 제기는 시기적으로 적절하다고 본다. 후보들이 새 정부가 들어서면 초반부...
2012.11.01 11:44
<데스크칼럼>스코틀랜드판 ‘마당극’의 감동...이해준 문화부장
홀 중앙에 낡은 당구대가 놓여 있는 스코틀랜드의 한 허름한 펍. 좌절에 빠진 청년들이 말끝마다 질퍽한 상소리를 섞어가며 넋두리를 늘어놓는다. 이들은 이라크전에 투입됐던 스코틀랜드 특수부대 ‘블랙워치’ 요원들이다. 이야기는 펍과 전장을 자유롭게 오가면서 이 전쟁이 얼마나 명분없는 전쟁이었는지, 참전 군인들이...
2012.11.01 09:38
<쉼표> 10월 31일
10월 31일. 무엇을 떠올리는가? 핼러윈데이가 생각났다면 당신은 괜한(?) 돈을 쓰는 유치원생을 둔 학부모이거나 젊은 세대, 또는 분별없는 사대주의자(?) 중 한 명일 것이다. 두 장 남은 달력을 놓고 생각에 잠겼다면 가는 세월을 한탄하거나, 뒤늦은 자성을 하거나, 결혼에 쫓기는 이들일 것이다.그리고 많은 이들은 어떤...
2012.10.31 11:23
<헤럴드 포럼 - 박상근> 복지증세 누구로부터 얼마를 거둘 것인가
복지증진에 빚잔치 유럽 반면교사재원마련 위한 소득세 강화 절실세율인상보단 세원확대에 비중을부가가치세 인상은 차선책 되야복지를 확대하려면 세금을 더 거둬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다만, 증세를 하더라도 누구로부터 얼마를 더 거둘 것인가. 이것이 문제다. 스웨덴을 비롯한 북유럽 복지국가 국민은 국내총생산(GDP)...
2012.10.31 11:22
<사설> 치매 환자 국가와 사회가 책임져야
치매에 걸린 아내를 남편이 목 졸라 숨지게 한 사건이 가슴을 저민다. 74세의 아내를 2년 넘도록 지극정성으로 돌보던 78세의 남편 이모 씨가 견디다 못해 자신의 손으로 아내의 목숨을 거둬들인 것이다. 사건 직후 남편은 “이제 그만하자. 같이 가자. 사랑하니까”라며 자살을 시도했지만 주변의 제지로 뜻을 이루지 못했...
2012.10.31 11:16
<사설> 이번엔 내장사 대웅전이 몽땅 불탔다
단풍 명소인 전북 정읍 내장산 내장사에 31일 새벽 화재가 발생해 대웅전이 모두 불에 타버렸다. 스님 10여명이 거주하지만 전날 저녁 마지막 예불을 한 뒤 대웅전에서 떨어진 숙소에서 잠을 자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귀중한 문화재에 왜 이리도 화재가 잦은지 그저 참담할 따름이다.내장사는 전라북도 기념물 63호로...
2012.10.31 11:16
<데스크 칼럼 - 박승윤> 경제민주화 슬로건, 이젠 ‘올드 스타일’
대선을 50여일 앞둔 현 시점에서 경제민주화는 탈색되고 변질돼 더 이상 유권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대선후보들은 현 시점에서 경제 현실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는 게 필요하다.선거는 말 잔치다. 국민들에게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해 표심을 끌어모으는 쟁탈전이다. 대선에 출마한 후보들은 유권자들...
2012.10.31 11:15
1341
1342
1343
1344
1345
1346
1347
1348
1349
1350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내 월급 보다도 덜 오르게 한다…공사비 2026년까지 상승률 2%로 낮춘다 [부동산360]
정부가 건설공사비 상승률을 오는 2026년까지 2% 내외로 안정화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외 시멘트 수입을 지원하고 건설업계의 기존 외국인력 활용규제를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제도개선책도 연내 수립한다. 이렇듯 자재비, 인건비, 공공조달 등 3대 공사비 안정화 프로젝트를 가동해 내년 건설수주액 200조원을 넘어서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일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3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