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 정덕상> 박근혜만 보이는 공룡여당
여당의 자중지란은 빠르게 수습됐지만 당내 계파가 잘개잘개 쪼개져 있는 치부도 드러내고 말았다‘. 朴바라기’ 드라마의 주인공인 박후보 본인이 갈등의 종결자인 동시에, 시발점에 서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봐야 한다.역시 그랬다. 갈등 해결의 종결자는 박근혜였다. 흔들린 ‘박근혜 대세론’의 책임을 둘러싸고 금세 폭...
2012.10.11 11:00
<쉼표> 독락당(獨樂堂)
단호한 이미지를 얻으려면 이 시가 제격이다. 조정권 시인의 ‘독락당’이다. 독락당(獨樂堂) 대월루(對月樓)는/ 벼랑 꼭대기에 있지만/ 예부터 그리로 오르는 길이 없다/ 누굴까, 저 까마득한 벼랑 끝에 은거하며/ 내려오는 길을 부숴버린 이”‘그 이’가 누군지 알 수 없지만 벼랑 꼭대기에 홀로 달을 맞으면서 내려올 사...
2012.10.10 11:57
<현장에서 - 정태일> 혁신가에서 야누스된 잡스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은 스티브 잡스 애플 전 최고경영자(CEO)의 사망 1주기였다. 현재 애플 CEO인 팀 쿡은 “스티브가 세상에 준 최고의 선물은 애플이다. 그 어떤 회사도 창의성을 발휘하지 못했고, 스스로에게 높은 기준을 적용하지 않았다”며 잡스를 애도했다. 쿡의 말대로 잡스는 세상을 바꿨다. 그는 아이폰, 아이...
2012.10.10 11:56
<헤럴드 포럼 - 박상근> 투자 우선순위와 반값등록금
반값등록금 대선 이슈로 부상표도 좋지만 대학 자구노력 우선무리한 지원 되레 백년대계 망쳐600만 극빈층 민생정책이 우선지난해 대학생들이 정부에 반값등록금 이행을 촉구하며 벌인 촛불집회 이후 반값등록금이 대선 이슈로 자리 잡았다. 반값등록금도 교육 투자의 한 분야다. 여야 대선 후보들이 반값등록금 공약을 내세...
2012.10.10 11:55
<사설> 정경분리 외면한 한 · 일 통화스와프
한국과 일본 정부는 이달 말 끝나는 양국 간 통화 스와프 협정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기로 확정했다. 이로써 700억달러인 두 나라 간 통화 스와프 규모는 금융위기 이전 수준인 130억달러로 줄어들게 됐다. 정부 당국자는 “정치적 고려 없이 순수한 경제적 관점에서의 결정”이라고 강조하지만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어...
2012.10.10 11:27
<사설> 야권후보 단일화 가부간 조기 결정을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과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측 간에 단일화 논쟁이 가열되는 양상이다. 예상과는 달리 먼저 포문을 연 것은 안 후보였다. 그는 “정치인은 모든 이권과 단절하고 조직화된 소수보다 힘없는 다수의 편에 서야 한다”며 기존 정당의 구태정치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어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
2012.10.10 11:27
<데스크 칼럼 - 김대우> 중남미에 부는 포퓰리즘 좌파정권 바람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4선에 성공하면서 남미에 재차 좌파정권 바람이 불고 있다. 차베스의 승리는 내년 2월 에콰도르 대선 연임에 도전하는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사람들은 대체로 남미는 원래부터 못살았다고 생각한다. 아르헨티나가 2차대전을 전후한 시기에 세계 5대 강...
2012.10.10 11:26
<데스크칼럼>중남미에 부는 포퓰리즘 좌파정권 바람-김대우 국제팀장
사람들은 대체로 남미는 원래부터 못살았다고 생각한다. 아르헨티나가 2차 대전 전후한 시기에 세계 5대강국 중 하나로 영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잘 나가던’ 시절 지은 화려한 유럽식 건축물이 많아 ‘남미의 파리’로 불렸다. 중남미 국가들은 자원...
2012.10.10 10:46
[헤럴드포럼] 투자 우선순위와 반값등록금
지난해 대학생들이 정부에 반값등록금 이행을 촉구하며 벌인 촛불집회 이후 반값등록금이 대선 이슈로 자리 잡았다. 반값등록금도 교육 투자의 한 분야다. 여야 대선 후보들이 반값등록금 공약을 내세우려면 정책의 실효성과 투자 우선순위를 따져봐야 한다.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부채에 짓눌리거나 일정한 소득이 없어 생존...
2012.10.10 10:01
<현장에서> 혁신가에서 야누스된 잡스
[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은 스티브 잡스 애플 전 CEO(최고경영자)의 사망 1주기였다. 현재 애플 CEO인 팀 쿡은 “스티브가 세상에 준 최고의 선물은 애플이다, 그 어떤 회사도 창의성을 발휘하지 못했고, 스스로에게 높은 기준을 적용하지 않았다”며 잡스를 애도했다. 쿡의 말대로 잡스는 세상...
2012.10.10 08:39
1351
1352
1353
1354
1355
1356
1357
1358
1359
136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우리도 강남에서 제일 비싼 집 한다…압구정 1구역 통합재건축 군불[부동산360]
서울 강남 압구정 일대가 재건축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가장 더딘 압구정1구역(미성 1·2차 아파트)도 속도를 내기 위해 ‘통합 재건축’ 논의 조짐이 다시 감지되고 있다. 현재 두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인 만큼 분리 재건축은 쉽지 않아, 주민 간 합의를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1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향후 독립채산제(단지별로 수익과 손실을 정산) 등 내용을 포함해 통합재건축과 관련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다시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