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복합불황의 폭풍우는 몰아닥치는데…
유로존의 재정난 불똥이 글로벌 경제를 뒤흔들며 한국 시장으로 몰아닥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도 유럽발 경제위기와 관련, 우리나라를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나라 중 하나로 지목하기에 이르렀다. 수출의존형 경제일수록 글로벌 위기의 역풍을 맞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유력 언론들...
2012.07.18 11:15
<사설> 코미디 같은 신보 이사장 선임 파문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1년 연임 발표는 이명박 정권의 인사 난맥이 얼마나 심각한지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예다. 당초 정부가 점찍은 인사를 낙하산으로 내려보내려다가 뜻대로 되지 않자 퇴임 인사까지 마친 안 이사장을 황급히 연임시키는 코미디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다. 신보 이사장 공모는 처음부터 파행의...
2012.07.18 11:15
<데스크 칼럼 - 김형곤> 증권업계 나락에서 벗어나자
10兆 넘던 거래대금 3분의 1토막애널 수마저 줄이며 자구책 강구시장 헐떡이는데 정부 옥죄기 급급‘런닝맨’ 처럼 뛰어놀 멍석 깔아줘야처음엔 참 이상한 프로그램이었다. 마냥 뛰어다니는 출연자들에 대한 반응이 ‘대체 뭐지?’였다. 그랬던 SBS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 ‘런닝맨’이 최근 100회를 돌파했다. 이젠 닥본사(...
2012.07.18 11:14
<사설> 도지사가 대선 나가면 꼭 사퇴해야 하나
대선에 출마하는 현직 광역단체장의 사퇴 논란이 뜨겁다. 현직을 지키는 것은 퇴로를 열어둔 양다리 걸치기로 출마의 진정성이 없다는 사퇴론과 도정의 공백 및 보궐선거로 인한 혈세 낭비를 주장하는 불가론이 맞서고 있는 것이다. 올 연말 대선만 해도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단체장 가운데 김문수 경기지사...
2012.07.17 11:06
<사설> 새누리당, 非민주적 행태로는 안 된다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 참석, 당의 사당화(私黨化) 논란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다. “제가 다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다. 결론은 내리지만 주변에 많이 물어본다”며 “융통성을 많이 얘기하는데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모든 걸 하다 보니 정치 불신이 생...
2012.07.17 11:05
<헤럴드 포럼 - 박상근> 보편적 무상복지 나라 곳간 거덜 낸다
票 의식한 주먹구구식 복지정책정부·지자체 재정건전성에 치명타GDP 규모 감안한 예산안 마련소외계층위한 선별적 지원 바람직올해 선거를 의식한 여야는 지난해 국회 예결위원회에서 정부 예산안에도 없던 0~2세 영유아에 대한 전면 무상보육 예산을 끼워넣었다. 무상보육 예산 심의 당시 국회도 정부도 대충 넘어가면서부...
2012.07.17 11:05
<헤럴드포럼>보편적 무상복지 나라 곳간 거덜 낸다-박상근(세영세무법인 고문)
올해 선거를 의식한 여야는 지난해 국회 예결위원회에서 정부 예산안에도 없던 0~2세 영유아에 대한 전면 무상보육 예산을 끼워 넣었다. 무상보육 예산 심의 당시 국회도 정부도 대충 넘어가면서부터 지금의 혼란은 예견된 것이었다. 서울 서초구가 당장 지난 6월에 보육예산이 모두 소진돼 무상보육 지원이 어렵다면서 백기...
2012.07.17 08:46
<사설> 권력층 주변 의혹 수사, 검찰 자존심 걸라
정권 핵심부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한 검찰 수사가 이어지고 있지만 어딘지 미진한 느낌이다. 지난주 발표된 이른바 ‘BBK 가짜편지’ 사건 수사 결과도 예외가 아니다. 문제의 편지에 대해 재미교포 신명 씨가 수감 중인 형의 이름으로 편지를 썼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배후는 없다는 게 검찰의 최종 결론이다. 그러나 당...
2012.07.16 11:24
<사설> 청와대 문고리까지 접근한 저축銀 비리
이번에는 김희중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금품수수 명단에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이미 구속기소된 솔로몬저축은행의 임석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가 드러난 것이다. 그가 이명박 대통령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해온 측근 참모였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이다. 저축은행의 구조적 비리가 어느새 대통령 집무실의 문고...
2012.07.16 11:24
<객원칼럼 - 최희조> 경제민주화 넘어 경제선진화로
재벌 전횡 철저히 다스리되발전 가능한 대안 병행돼야원론적 필요성만 앞세운포퓰리즘에 사로잡혀서야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의 한 고위층 인사가 우리나라가 이미 선진국에 진입했다고 말한 사실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한다. 그가 어떤 근거로 그렇게 말했는지는 알지 못한다. 그때는 물론 지금도 설득력이나 공감을 주는...
2012.07.16 11:23
1371
1372
1373
1374
1375
1376
1377
1378
1379
1380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