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객원칼럼> 18대 국회, 遺憾
선심성 복지 남발 등포퓰리즘의 극치민생 현안 미뤄둔 채의석만 늘리고 끝나다니…요즘 정치인들에 대한 불신은 과거와 분명하게 다르다. 우선 총선과 대선 공약이 맞물리면서 인적 쇄신과 정책적 쇄신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매번 되풀이되는 초선의원 물갈이 비율이 17대에 63%, 18대에는 45%에 달했다. 그러나 정...
2012.03.05 09:01
<사설> 너무 지나친 한국노총 정치화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이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직 사퇴를 적극 검토하는 모양이다. 이 위원장은 최근 민주당의 공천과 관련, ‘도로 열린우리당’이 된 것 같다는 불만의 목소리를 내며 자신의 당직 사퇴와 함께 거취 문제를 결정키로 했다고 한다. 양측 간의 파열 조짐은 부천 원미갑 등 지역구 5, 6석에 대한 전략공천과 ...
2012.03.02 11:17
<사설> 기소청탁 실체 규명 시간 끌 일 아니다
나경원 전 한나라당 의원 남편인 김재호 판사의 기소 청탁 사건이 여전히 안개 속이다. 주장과 부인만 난무할 뿐 실체는 없다. 관련 당사자는 묵묵부답이고, 대법원과 검찰의 대응은 소극적이다. ‘나는 꼼수다’(나꼼수)가 2004년 나 전 의원의 명예훼손 사건을 맡았던 박은정 검사가 김 판사에게 기소 청탁을 받았다는 고...
2012.03.02 11:17
<헤럴드 포럼> 원자력 안전을 위한 선택
日원전사고 발생 1주년한국원전 향후 50년이 중요위험요소 철저히 제거수출주력산업으로 키워야오는 11일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꼭 1년째 되는 날이다. 세계 각국은 자신들의 방식으로 사고에 대처했다. 당사국인 일본을 비롯해 독일 등 유럽의 일부 국가들은 원전 대신 화석연료와 신재생에너지를 선택했고, 미...
2012.03.02 11:17
<세상읽기> 정치 아닌 정치가 너무 역겹다
친구들의 산중 정치수다보수ㆍ진보 모두 혐오대상정치타산 앞에선 손잡는역겨운 정치 이젠 굿바이3ㆍ1절 덕에 친구 몇이서 청계산을 올랐다. 공무원, 교수, 전직 경찰 등 멤버들은 다양했다. 때가 때인지라 자연스럽게 정치 얘기가 쏟아졌다. 늘 그렇듯 좌중 누군가의 “어떻게 될 것 같으냐”는 다짜고짜 단순물음이 정치 ...
2012.03.02 11:16
<포럼>원자력 안전을 위한 선택-양준석 한국전력기술㈜ 원자로설계개발단장
오는 11일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지 꼭 1년이다. 세계 각국은 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자신들의 방식으로 사고를 받아들였다. 당사국인 일본을 비롯 독일 등 유럽의 일부 국가들은 원전 대신 화석 연료와 신재생에너지를 선택했고, 미국과 중국, 인도 등 신흥국들은 원자력 확대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2012.03.02 07:52
<사설> 추악 18대 의원 명단을 SNS에 올려야
18대 국회의 몰염치가 끝이 없다. 아무리 법을 만들고 고치는 것이 본업이라지만 제멋대로 국회의원 수를 늘리고, 돈봉투 사건이 일파만파인데도 야당은 공천 과정부터 금품이 난무하더니 결국 자살 사태까지 빚었다. 개혁과 쇄신을 부르짖지만 신뢰할 만한 구석은 도무지 찾아볼 수 없고, 평범한 삶조차도 고통스러워하는 ...
2012.02.29 11:36
<사설> 괴물 수준 SNS 역기능 방지 대책 없나
프랜차이즈 음식점 ‘채선당’에서 일어난 임신부 손님과 종업원 간 폭행 논란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폐해를 일깨우는 작은 예에 불과하다. 잇달아 ‘국물녀’ 사건까지 일어난 것만 봐도 그렇다. 채선당 해프닝은 경찰 조사 결과 ‘배를 차였다’는 임산부의 폭로가 허위로 밝혀지고 양측이 화해, 사건은 일단 마무...
2012.02.29 11:36
[칼럼] 중국에 억류돼 있는 탈북자를 생각하며
제19대 총선 새누리당 종로구 예비후보 남상해지난 21일 탤런트 차인표씨, 개그맨 이성미씨를 비롯한 30여명의 연예인과, 탈북청소년 30여명은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북자 북송저지를 호소하는 호소문을 낭독했다.이날 중국 인민과 세계시민들을 향해 “힘없는 탈북자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도와달...
2012.02.28 14:46
<사설> 매머드 핵안보정상회의가 조용하다
한반도 주변 4강 정상을 포함한 50개국 국가수반과 유엔 등 4개 주요 국제기구 수장이 참석하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불과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다음달 26~27일 열리는 이 회의는 정부가 사상 최대 외교 이벤트로 홍보했던 2010년 G20 정상회의보다 두 배 이상 큰 규모다. 유엔 총회를 제외하고 단일 국가 개최로는 가...
2012.02.28 11:48
1411
1412
1413
1414
1415
1416
1417
1418
1419
1420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