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정치권은 설 민심 제대로 읽었는가
총선 정국에 들어선 정치권이 설 민심을 토대로 본격적인 민심잡기 정책개발과 공천작업에 돌입했다. 하지만 이번 명절이 그동안 국민 불신의 대상이던 정치권에 반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정한 민심의 저변을 섭렵했는지는 의문이다. 반성 없는 정치, 국민과 동떨어진 그들만의 정치로서는 진력난 유권자들의 기성정치 환멸...
2012.01.25 11:30
<헤럴드 포럼> 우리 산업의 저력(底力)을 믿기에
무리한 개방 되레 산업쇠퇴종사자들 의지·노력 절실정부 정책적 배려도 필요글로벌 경쟁 영토확장 기대한ㆍ미 FTA에 이어 한ㆍ중 FTA가 이슈화되면서 많은 연구소들이 FTA가 산업별로 미칠 효과를 예측하느라 분주하다. 어떠한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어려운데, 여기에는 한 가지 근본적인 이유가...
2012.01.25 11:30
<데스크 칼럼> 방송4.0시대, 채널사업자만 있고 시청자는 없나
지상파 블랙아웃 사태피해국민 볼모로 삼은 막장싸움방통위의 늑장 중재 ‘씁쓸’다채널시대 맞는 서비스를지난해 9월 케이블 MSO의 지상파 재송신에 따른 대가 지불 결정 판결 이후 예견됐던 재앙이 실제로 벌어지면서 방송 정책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벌어진 지상파 블랙아웃 사...
2012.01.25 11:29
<사설> 시한부 복직 교육감이 해선 안 될 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받고 교육감 직에 복귀함으로써 상당기간 그 후유증과 부작용이 불가피해졌다. 곽 교육감은 2010년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자 매수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직무가 중지됐었다. 법원은 곽 교육감이 대가성으로 2억원을 준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했으나 금전 지급 합의사실...
2012.01.20 10:33
<사설> 북한이 과연 우리에게 빌린 돈 갚을까
김정은 체제 북한의 개방 여부가 늦어도 상반기 중에 드러날 전망이다. 통일부에 따르면 오는 6월 7일 북한이 우리에게서 빌려간 식량차관 7억2004만달러(약 8230억원) 가운데 첫 상환액 583만달러(약 67억원)를 갚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 돈이 상환된다면 북한의 개방 의사는 분명하다고 보아 무방하다. 일단 국제사회의 신...
2012.01.20 10:33
<세상읽기> 소속 정당이 그리 부끄러운가
정당명 없는 의정보고서자기 정체성 부인하는 일책임질 것은 책임지는당당한 정치를 보고 싶다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다. 당장 4월 총선을 향한 여야 정치권 행보가 분주하다. 이 무렵 가장 많이 등장하는 것이 국회의원들이 지역 유권자들에게 뿌리는 ‘의정보고서’다. 그런데 자신의 치적만 잔뜩 늘어놓았을 뿐 어느 정당...
2012.01.20 10:32
<사설> 남극 장보고 기지의 실용적 운용을
남극 제2기지인 ‘장보고 과학기지’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1988년 제1호인 세종 과학기지를 건설한 지 24년 만의 일이다. 무탈하게 공사가 진행되면 2년 뒤 우리나라는 한반도의 62배, 중국의 1.4배 크기인 거대한 미지의 대륙에 두 개의 태극 깃발을 펄럭이게 된다. 남극에 두 개 이상 기지를 보유한 국가로는 미...
2012.01.19 11:05
<사설> 다이아몬드 게이트는 파내야 산다
카메룬 다이아몬드 채굴권을 내세운 씨앤케이(CNK) 주가조작 사건이 점입가경이다. 단순 의혹과 스캔들을 넘어 고위공직자들이 대거 가담한 권력형 비리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주가조작 여부를 조사해온 금융당국은 18일 이 회사 오덕균 대표 등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외교부 차관과 국무조정실장을 지낸 조중표 CN...
2012.01.19 11:05
<현장칼럼> ‘미담 조작’ 횡행하는 대한민국 단상
대국민 사기극·미담조작팍팍한 오늘의 현실 반증죽음까지 악용하는 조직개인은 한낱 소모품 전락지난해 8월 육군 모부대 소속 A 병장은 전역을 불과 2주일 앞두고 김포 한강 하구에서 분대원들과 잡초, 수목 제거작업 중 실족으로 물에 빠진 후임병을 구하고 자신은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이에 앞서 7월 말에는...
2012.01.19 11:05
<현장칼럼>‘미담 조작’ 횡행하는 대한민국 단상 -김대우 사회팀장
지난해 8월 육군 모부대 소속 A병장은 전역을 불과 2주일 앞두고 김포 한강 하구에서 분대원들과 잡초, 수목 제거작업 중 실족으로 물에 빠진 후임병을 구하고 자신은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이에 앞서 7월 말에는 제대를 한 달 앞둔 조민수 수경이 동두천 수해현장에서 시민을 구하려고 급류에 뛰어들었다가 순직했다. 국민...
2012.01.19 09:30
1421
1422
1423
1424
1425
1426
1427
1428
1429
1430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