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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폴리 일촉즉발...이번 주말이 최대 분수령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25일 대규모 시위가 예고된 가운데 친카다피 세력과 반정부 시위대 간 긴장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반정부 무장세력은 트리폴리를 향해 진격하고 있으며 카다피측은 트리폴리에 수천명의 무장 군인과 탱크 등을 배치하며 결전에 대비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24일 주민들의 말을 인용, 다양한 군...
2011.02.25 11:01
리비아 친-반 카다피 세력 '결전의 날' 임박
25일(현지시간)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대규모 시위가 예고된 가운데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운명이 달린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카다피 친위대와 반정부 세력가 결사항전을 대비하고 있어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할 전망이다. 앞서 24일 수도 인근 자위야 등에서 카다피의 군대가 반정부 세력을 공격해 수백명의 ...
2011.02.25 10:36
두바이유 110달러선도 훌쩍 넘었다
두바이유 가격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배럴당 100달러에 이어 110달러도 돌파했다.한국석유공사는 24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6.44달러 올라배럴당 110.77달러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최근 하루에 1~3달러씩 오르던 두바이 가격이 이날 급등한 것은 독일과 프랑스 등의 정유사들이 리비아에서 석유 생...
2011.02.25 09:14
주한 美대사에 ‘조셉 도노번’ 내정
주한 미국 대사에 미 국무부 조셉 도노번(Joseph Donovanㆍ사진) 동아태 수석 부차관보가 부임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올 8월로 부임 3년을 맞는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의 다음 보직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또 도노번의 후임 수석 부차관보에는 제임스 줌월트(James Zumwalt) 주일...
2011.02.25 09:11
美 뉴욕유가 폭등세 일단 진정..소폭 하락
리비아 사태로 폭등하던 국제 유가가 24일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비축유 방출 가능성과 사우디 아라비아의 적극적인 증산 의사 표명으로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82센트(0.8%) 내린 배럴당 97.28달러로 마감했다.런던 ICE 선물시장의...
2011.02.25 08:56
두바이유, 배럴당 110달러 돌파(종합)
‘심리적 마지노선’인 배럴당 100달러를 30개월 만에 넘은 두바이유 국제 현물 거래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가 110달러도 돌파했다.한국석유공사는 24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6.44달러 올라 배럴당 110.77달러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루 1~3달러씩 오르던 최근 상승세에 비해 상승폭이 컸던 것은 ...
2011.02.25 08:45
참새 잡아먹는 거대거미 등장… 네티즌 충격
참새를 잡아먹는 호주 거대거미가 등장했다.최근 영국의 ‘텔레그래프’는 거미줄에 걸린 후 빠져나오려고 발버둥 치는 참새를 검고 긴다리로 새를 감아 먹는 데 성공한 거대거미를 앵글에 담아 공개했다. 거대거미는 호주 퀸들랜드주 북부 인근 에테론 열대 지역에서 서식하는 무당거미의 일종인 것으로 알려졌다.호주 파충...
2011.02.25 08:35
세계 최고령 여성 카사노바? 나이가 무려
일명 잠자리(?)를 통해 연간 9000만원 이상을 벌어들이는 노장 여성이 있어 화제다. 바로 올해 96세인 최장수 사교가 밀리 쿠퍼(Milly Cooper)가 그 주인공이다. 이 여성은 지금껏 무려 3500여명의 남성과 잠자리를 가졌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은 23일(현지시간) 밀리 쿠퍼가 제2차 세계대전이...
2011.02.25 08:25
"리비아서 최대 2000명 목숨 잃었다"
리비아의 반정부 시위로 목숨을 잃은 사람이 최대 2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수아 지메레 프랑스 인권대사가 24일(현지시각) 파리 외무부에서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를 갖고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인류에 대한 범죄를 저질렀다는 명백한 증거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현재 우리가 소식통에 ...
2011.02.25 06:53
"수업 중 논쟁에 격분"...학생이 교사 권총살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직업학교에서 학생이 권총을 난사해 교사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24일 미 언론은 LA 시내 경호원 훈련학교에서 전날 오후 4시께 한 학생(22)이 교실을 떠난 후 다시 교실 문을 박차고 들어와 교사에게 권총을 여러 발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교사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학생 1명도 부상을 입...
2011.02.25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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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