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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보조제가 우울증ㆍ자살 유발”…집단 소송
미국계 거대 제약회사 ‘화이자’의 금연보조제 ‘챈틱스(한국내에선 ‘챔픽스’로 시판)’가 우울증이나 자살 충동을 유발한다며 약 1200여명이 이 회사를 상대로 앨라배마주에 있는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원고측 변호인들이 6일 밝혔다.약 90개 나라에서 승인받고 미국에서만 해도 700만명이 사용하는 챈틱스는 흡...
2011.01.07 15:45
지은지 6개월만에 '와르르'.. 중국 ‘두부 경기장’ 논란
중국에서 완공된지 6개월된 종합경기장이 무너져 ‘두부건축’(豆腐建築)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은 지난 2008년 쓰촨성 지진 참사 당시 학교 건물이 쉽게 무너져 피해가 커진 것을 계기로 ‘두부처럼 쉽게 무너진다’는 뜻으로 부실 건축물을 두부에 빗대고 있다.7일 중국과 홍콩 언론에 따르면 10억위안(1700억원)을 들여...
2011.01.07 15:34
여대생, 자신의 누드사진전 열어
올해 19살인 중국 베이징(北京)의 명문대 여대생이 교내에서 자신의 누드사진전을 열어 논란이 일고 있다. 런민대학(人民大学) 미술과에서 시각표현을 전공하는 쓰쯔쯔(苏紫紫ㆍ예명)양이 최근 예술학원 전시회장서 자신의 개인 누드사진전을 열었다고 중국 신징바오(新京报)가 보도했다.전시회장에는 자신의 일상생활 사진...
2011.01.07 14:07
홍콩 갑부들, 지난해 290억 달러 더 벌었다
지난해 중국의 경제부흥에 힘입어 홍콩 갑부 40인의 총 자산이 약 290억 달러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6일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홍콩 부호 40인 명단에 따르면, 이들의 총 자산은 1640억 달러로 지난해 1350억 달러에서 290억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금융위기 이전인 2008년 1780억 달러보다는 다소 ...
2011.01.07 13:01
170억 저택에 공짜로 사는 청년...비결은?
수백억원 짜리 저택들이 밀집한 영국 런던의 한 부촌에서 170억 원을 호가하는 호화 저택에 ‘무일푼’으로 거주하는 젊은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메일 온라인판이 보도한 주인공은 발트해 연안 라트비아 출신의 제이슨 루딕(21)이라는 청년. 라트비아에서 직장을 구하느라 애를 먹던 루딕은 영국에서 ‘스쿼터...
2011.01.07 12:54
메릴랜드주 폭탄 테러...워싱턴 국제공항 폐쇄...美 새해부터 테러공포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 인접한 메릴랜드 주(州)의 주정부 건물 2곳에서 6일 소포 폭탄이 폭발해 2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다.이와 함께 워싱턴의 덜레스 국제공항에서도 의심스러운 화물이 발견돼 공항 터미널이 부분폐쇄되는 등 새해 벽두부터 워싱턴 지역이 테러 공포에 사로잡혔다.이날 첫 번째 소포 폭발은 메릴랜...
2011.01.07 11:53
상무장관 역임·월가 인맥 탄탄…오바마 ‘親재계 행보’ 신호탄
서머스 후임엔 스펄링 유력6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새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윌리엄 데일리 JP모건체이스 중서부지역담당 회장을 지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데일리 발탁으로 재계와의 화해를 적극 시도하는 한편,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겠다는 메시지를 던졌다.시카고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한 람 이매뉴얼의 뒤를 잇게...
2011.01.07 11:53
中·브라질 ‘인플레 잡기’ 비상
中 추가 금리인상 시사브라질 지준율 인상 단행중국과 브라질이 인플레이션과 자국 통화가치 절상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지준율과 금리 인상 등 긴축 조치와 함께 핫머니 규제조치를 잇달아 단행한다.7일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 신문사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人民)은행은 올해 물가안정을 거시 조절 정책의 최우선 ...
2011.01.07 11:52
美 3월에 국가부도?
티머시“ 정부 부채 위험수위”의회에 채무한도 상향 촉구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이 오는 3월 미국 정부의 부채가 한도를 초과해 사상 초유의 국가 부도사태에 빠질 수 있다며 미 의회에 채무한도를 상향해줄 것을 촉구했다. 지난해 미 의회가 연방정부 채무한도를 12조4000억달러에서 14조3000억달러로 상향했지만 ...
2011.01.07 11:52
빚더미 앉은 미국 ‘軍살빼기’ 박차
“5년간 국방비 780억弗 삭감”게이츠 국방장관 밝혀9·11테러 이후 첫 감축공화당 벌써부터 반대아프간엔 1400명 증파추가 감축 쉽지 않을듯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해 미국이 국방 예산도 대폭 삭감하기로 했다.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6일 기자회견에서 “백악관이 향후 5년간 국방 예산 780억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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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