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새해 들어 보건의료서비스를 통합, 강화한다. 관악구는 매주 토요일 특화된 주민건강증진 프로그램, 조기진료 및 토요 무료진료로 직장인 임산부, 맞벌이 부부를 위한 운동프로그램, 영ㆍ유아 예방접종, 건강상담 및 운동처방 등 15개 ‘토요 열린 보건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해 출생아 모두에게 난청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지원이 확대된다,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를 원하는 부모는 출산예정일 2개월 전부터 출산 후 1개월 이내(검사 전)에 보건소 신청 후 지정 검사기관인 가연산부인과등에서 예약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