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의성 흑마늘, 홍삼, 헛개나무’ 설 선물로 인기몰이

의성 흑마늘과 인삼, 헛개나무 등을 진액으로 만든 건강식품 제품군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특히 불과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을 앞두고, 지인들을 위한 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농산물 진액 제품은 중국이나 기타 산지에서 싼 원료를 들여다 만드는 경우가 있어 소비자들이 주의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이른바 가짜 제품을 사게 될 수도 있다. 특히 흑마늘 진액 제품들은 건강식품 기업들과 대기업들까지 뛰어들어 마케팅하고 있어 좋은 제품을 선택하기가 더욱 어렵다.


이런 고민은 지난 10년간 의성흑마늘 제품만을 제조ㆍ판매해 온 ‘의성농산 영농조합법인’(http://www.esmn.co.kr/)이 해결해준다.


의성농산 영농조합은 현재 환ㆍ진액ㆍ티백ㆍ분말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의성농산 영농조합’이 선보이고 있는 환과 티백 등 모든 흑마늘 제품군은 조합원이 직접 재배한 마늘과 의성동부농협에서 공급받은 100% 의성흑마늘만을 사용해 제조하고 있다.


또한 의성군에서 의성마늘 사용을 인증하는 홀로그램을 제품에 부탁해 판매하고 있어 믿을만하다.


의성농산 영농조합의 유명진 대표는 “의성농산 흑마늘진액은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다른 첨가물은 일체 사용하지 않고 100% 의성흑마늘을 사용하여 만든 제품으로 하루 1팩만 드셔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홍삼관련 제품 또한 설 선물로 눈에 띄는 상품이다. 천삼ㆍ지삼ㆍ양삼ㆍ절삼ㆍ미삼 등 5개 등급으로 분류되는 홍삼의 가장 큰 유효성분으로 알려진 것은 사포닌 성분이다.


사포닌은 독성이 없고 장기간 섭취해도 부작용을 보이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혈중 알코올 농도를 감소시켜 숙취를 해소시키고, 혈당 저하ㆍ지구력 향상 등 면역 활성을 높여주는 자양강장제 역할을 한다고 전해지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헛개나무도 설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헛개나무는 예전부터 간에 좋은 식물로 의서에도 소개되고 있다. 업무스트레스와 회식, 술자리 등이 간에 무리를 주는 대표적인 요소다. 이 때문에 헛개나무는 최근에는 숙취 해소와 간 건강을 보하는 식품으로 더욱 더 각광을 받고 있다.


헛개나무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알콜성 간염, 간경화, 지방간, 황달, 당뇨, 혈압, 갈증해소, 대•소변 기능(방광염, 변비)항진 및 부전 등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숙취해소, 주독에도 상당한 효험이 있다.


헛개나무의 잎이나 줄기, 열매 등을 술독에 넣으면 술이 발효가 되지 않고 술의 알콜 성분이 없어지며 물이 된다고 할 정도다. 그러나 헛개나무는 굳이 숙취해소용으로만 섭취할 것이 아니라 평소 건강을 위해 추천할 만하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연재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