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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날 제수용품 물가, 선물세트 걱정이라면 '2011 설 맞이 우수 전통식품대전'으로

제수용 과일, 어포류와 주요 곡물 등 시중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판매


(사)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대표 이병달, www.koreaslowfood.com)가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2011년 설 맞이 우수 전통식품대전’을 개최하고 있어 설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물가가 천정부지로 뛰면서 이에 정부가 물가안정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서민들의 부담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행사이기에 서민들에게 더 없이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농림수산식품부 후원으로 열리는 ‘2011년 설 맞이 우수 전통식품대전’은 설을 곧 앞두고 차례상에 올라갈 품목들인 제수용 과일을 비롯해, 어포류와 주요 곡물 등을 시중가보다 3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설날선물세트로 제격인 팔도 농 특산물 및 국산농산물로 만든 전통식품 등을 대거 선보이고 있어 명절을 앞두고 사람들이 귀경길에 오르기 전에 한번쯤 둘러보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2011년 설 맞이 우수 전통식품대전’ 은 구제역과 조류독감으로 인해 현재까지도 많은 농가가 피해를 당하고 있기에 국민들이 생산 농어가를 돕는 취지로서의 행사의미도 있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2011년 설 맞이 우수 전통식품대전’ 은 전통식품생산자 50여 개의 업체가 200여 품목을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어려워진 농어촌 생산자들에게 희망의 설맞이직거래장터를 열어줌으로써 도시민과 생산자의 상생 공간을 마련해주고 더 나아가 한국 전통식품의 소개와 홍보 판촉 및 전통식품을 재조명한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고 (사)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는 전했다.


이번 ‘2011년 설 맞이 우수 전통식품대전’ 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데에 그치지 않고 맛있는 먹거리, 전통주 등을 비롯해 다양한 업체 별, 코너 별 시식도 가능하다. 더불어 포토존에서 인증 컷 사진 촬영도 즐길 수 있어 나들이 삼아 방문한 국내 소비자들과 관광 차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2011년 설 맞이 우수 전통식품대전’ 행사에 대해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사무국(전화 02-6300-8061)을 통해 알아 볼 수 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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