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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65배 줌 ‘Smart 캠코더’ 내놨다
삼성전자가 65배 인텔리 줌(광학 52배 줌)과 최대 16GB 대용량 내장메모리를 탑재한 고사양의 캠코더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캠코더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이번에 삼성이 출시하는 ‘SMX-F50’<사진> 시리즈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 Volume BGM(Back Ground Music) 기능을 채용, 촬영한 동영상을 마치 한편의 뮤직비디오나 드라마와 같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스마트 Volume BGM은 촬영한 동영상을 재생할 때 캠코더 내에 내장된 다양한 배경음악을 동영상과 함께 설정해 감상할 수 있는 기능으로, 동영상 재생 중에 사람의 목소리가 포착되면 자동으로 배경음악의 볼륨이 조절되는 것이 특징이다.

슈나이더 렌즈를 채용하고, 디지털 손떨림 보정 방식을 개선한 하이퍼(Hyper) DIS 기능을 적용해 누구나 손쉽게 고화질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인텔리 줌 기술로 화질의 저하없이 선명하게 고배율로 촬영할 수 있다.

또 소비자가 촬영한 여러 개의 동영상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녹화 중 일시정지 했다가 촬영을 재개해도 하나의 파일에 동영상을 이어 찍을 수 있는 ‘Record Pause’ 기능을 제공해 사용에 편리함을 더했다.

배터리와 본체 일체형 디자인과 반광택 투톤 컬러 적용으로 고급스러움과 첨단 이미지를 강조하는 등 사용자를 고려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성도 갖췄다.

신제품 ‘SMX-F50’ 시리즈는 내장메모리의 저장 용량에 따라 ‘SMX-F50’(내장메모리 없음ㆍ29만9000원), ‘SMX-F54’(16GBㆍ39만9000원)의 2가지 모델이 있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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