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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가’ 빈자리 ‘욕불’ 꿰차다
현빈, 하지원 주연의 ‘시크릿가든’ 열풍이 지나간 자리를 ‘욕망의 불꽃’이 꿰찼다. MBC 주말 드라마 ‘욕망의 불꽃’은 ‘시크릿가든’이 종영된 이후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방송된 ‘욕망의 불꽃’은 21.4%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일일시청률)로 지난 23일 20.5%보다 0.9% 상승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도 차지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되던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 젊은층이 몰리며 10%대 시청률을 보이던 ‘욕망의 불꽃’은 ‘시크릿 가든’이 끝난 이후 시청률에 탄력을 받고 있다. 

‘욕망의 불꽃’은 인기(서우)가 자신을 괴롭히는 나영(신은경)이 자신의 엄마라는 것을 알게 됐다. 하지만 나영은 이를 모른 채 계속해서 민재(유승호) 곁을 지키는 인기에 대한 분노를 동영상 유출 등으로 표출하면서 갈등이 깊어지는 과정을 그리며 긴박감을 높여가고 있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은 커지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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