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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거운 귀성길 안전운전…눈의 피로 신경 쓰세요
비타민A 섭취·충분한 휴식을
최근 계속된 강추위로 실내에서 TV나 컴퓨터 등을 오래 보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찬바람이 눈에 영향을 줘 피로감이 더해지고 실내에서는 각종 전자기기 의존도가 늘어나 눈이 더욱 혹사당하고 있다. 특히 장시간 귀성ㆍ귀경길 운전과 TV 시청, 컴퓨터 및 스마트폰 사용으로 적절한 눈의 영양공급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눈 건강은 무엇보다 시기를 놓치면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충분한 휴식과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며 “혈액과 산소 공급을 원활히 해야 눈의 피로와 충혈을 예방하고, 안구를 탄력있게 유지시켜야 근시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눈 건강에는 바키니움 미루틸루스엑스(안토시아노사이드), 비타민A(초산레티놀) 등이 유익한 것으로 추천된다. 블루베리에서 추출된 바키니움 미루틸루스엑스는 안구의 형상을 유지하는 공막과 모세혈관 벽의 구성 성분인 콜라겐의 분해를 억제해 눈을 탄력있게 유지하고, 혈관을 강화해 혈액과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어두울 때 작용하는 망막색소인 로돕신의 재생을 도와 어둠에 대한 적응을 빠르게 함으로써 야맹증을 극복하게 해준다. 비타민A 역시 로돕신의 주성분으로 모세혈관의 대사를 촉진한다.

안국약품은 이 같은 눈 건강을 위해 ‘토비콤 에스’를 적극 추천했다. 이 제품은 빠른 흡수와 낮은 위장장애, 우수한 효과로 수험생과 직장인, 자가 운전자 등 눈의 피로가 잦은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문술 기자 @munrae>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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