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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우성ㆍ신민아ㆍ소지섭ㆍ타이거 JK가 왜?
정우성ㆍ신민아ㆍ소지섭ㆍ 타이거JK가 만나면 ’일단’ 그림은 보장된다.

영화계 최강 비주얼 정우성, 소지섭이라는 이름보다 ’소간지라는 별칭이 더 익숙한 소지섭, 자타공인 베이글녀 신민아, 국내 힙합계의 거목 타이거JK다. 외모와 타고난 옷걸이도 좋지만 이들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은 대중에겐 선망의 대상이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아이콘이라 할 만하다.

이들 네 사람이 베이직 캐주얼 브랜드 지오다노로 만났다.

2011년 봄ㆍ여름 시즌을 위한 광고 모델로 정우성, 신민아, 소지섭, 타이거 JK를 선정한 것. 새로운 광고 캠페인인 ’Friends’ LOVE: 친구들의 사랑 이야기’를 런칭하며 이들 4명을 메인 모델로 내세운 지오다노의 광고 캠페인은 친구들간의 우정이 사랑으로 발전하는 따뜻하고 위트 넘치는 러브 스토리로 그려진다. 

대부분 브랜드들이 1~2명의 광고 모델만 기용하는 것에 반해 4명의 빅모델을 모두 기용한 것은 다소 파격적이다. 이에 대해 지오다노 측은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세련되게 발전시키고 최고의 베이직 캐주얼 브랜드로서의 리더쉽을 보여주기 위해 각각의 다양한 매력을 가진 4명의 광고 모델을 선정했다”며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번 시장에서 지오다노 열풍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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