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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베네, 밸런타인데이에 소개팅 주선?
밸런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소비재 업체들의 이색 밸런타인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카페베네는 소셜 데이팅 서비스 ‘이음(i-um.net)’과 함께 14일까지 더블초콜릿라떼를 구매하는 싱글 여성에게 소개팅 티켓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켓에 적힌 이벤트코드를 입력하고 이음에 가입하면 7일 동안 7번의 소개팅 기회가 제공된다.

이음은 ‘인연을 선물하는 이음신이 하루에 한 명씩 나만의 인연을 소개해준다’는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 받고 있는 국내 1위 소셜 데이팅 사이트다. 이음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부터 신년, 발렌타인 데이로 이어지는 기간 동안 연인들을 위한 이벤트만 넘친다는 점에 착안해 역발상을 통한 싱글들을 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벤트는 싱글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싱글 여성에 한해 양도도 할 수 있어 주변에 외로워하는 친구가 있다면 선물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발렌타인 데이인 14일까지 진행된다.
<황혜진 기자@hhj6386>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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