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캐릭터인 백설공주가 독이 든 사과에 속았던 것과는 달리, 순수한 사랑 고백을 위한 초콜릿만은 일반 초콜릿이 아닌 ‘합성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마켓오 리얼 초콜릿’을 선택한다는 내용으로 ‘초콜릿엔 속지 마세요’라는 테마로 펼쳐졌다.
이 날 행사에는 ‘미녀 마술사’로 유명한 스타 매지션 노병욱씨가 참석해 ‘마켓오 리얼 초콜릿으로 펼치는 마술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오리오은 또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초콜릿을 전달하며 직접 즐기고 맛보는 등 오감을 자극하는 기회를 선사해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콜릿 수요가 높아지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술 퍼포먼스와 시식회를 겸한 이색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까다로운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갖춘 것은 물론 천연재료를 사용한 퀄리티 강점을 앞세워 이번 기회를 통해 ‘대표 초콜릿 브랜드’로의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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