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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복지 토론 필요하나 지나친 공격은 불필요”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민참여당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인 민주당의 무상복지 정책에 대해 ‘선거용’이라고 비판을 제기한 것과 관련 “연합과 연대를 위해 토론을 해야 되겠지만 지나친 공격은 불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이같이 말한 후 “이미 대변인이 지적을 한 만큼 소이부답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빈손으로 등원하게 된 것이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 “국민은 이기라고 하고 싸우지 말라고 하기 때문에 결국 우리는 지면서 이겨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UAE 원전 수출과 관련한 이면계약설과 관련 “앞으로 큰 경제적 부담이 결국 국민한테 있을 것이다 생각하기 때문에 철저히 조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상화 기자 @sanghwa9989> sh99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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