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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안부, 폭설 피해지역에 특별교부세 50억 지원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16일 폭설 피해가 난강원도 강릉 지역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약속했다.

맹 장관은 이날 강릉 시청과 송정동 관내 비닐하우스 파손 현장 등을 방문, 피해 현황을 살폈으며 조속히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지자체별로 특별교부세를 5∼10억원씩 50억원을 지원하고 피해 상황에 대한 중앙합동조사 결과에 근거,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행안부는 또 사유시설 피해 재난 지원금 처리 기간을 30일에서 7일 이내로 단축해 최대한 빨리 지원하기로 했다. 맹 장관은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우 기자@dewkim2>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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