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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경북 일부교 횡령적발
전라남도와 경상북도 소재 일부 학교에서 직원들이 학자금이나 국민연금보험료 등을 횡령하거나 유용했다가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

22일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전남 및 경북교육청을 감사한 결과 경북의 한 고교 행정실에서 보조원으로 일하던 A 씨는 2000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출납업무 보조를 하면서 농업인자녀 학자금 보조금 등 총 1억8780만원을 횡령했다.

안현태ㆍ최정호 기자/po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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