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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0:1 뚫은 ‘김연아 응원 서포터스’가 간다
삼성전자는 5일 서울 코엑스에 위치한 삼성 갤럭시존에서 피겨 퀸 김연아를 응원하는 ‘하우 투 리브 스마트 (How to Live SMART)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나만의 갤럭시 탭 사용기’ 이벤트를 거쳐 1500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명의 서포터즈는 3월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1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 현장을 직접 찾아가 김연아 선수를 응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응원전을 온ㆍ오프라인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의 한 참가자는 “평소 김연아 선수의 열렬한 팬이었는데, 가까이에서 응원할 수 있는 ‘하우 투 리브스마트 서포터즈’에 선발돼 꿈만 같다”며 “기억에 오래 남을 뜻 깊은 활동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은 또 웨이브2 마이크로사이트(www.wave2yuna.com)에서 진행 중인 ‘쉘 위 웨이브’(Shall we wave) 이벤트를 통해서도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서포터즈’ 10명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3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쉘 위 웨이브’ 이벤트는 페이스북ㆍ트위터ㆍ미투데이 계정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게임형태의 소셜 이벤트로, 현재 약 60만명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포인트를 가장 많이 쌓은 10명은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탭’과 ‘웨이브2’를 스마트하게 활용한 사용자들에게 김연아 선수와의 아날로그적인 소통 기회를 제공해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의 취지를 되새기는 측면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서포터즈의 응원이 김연아 선수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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