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식품과학대학 첫 입학생은 총 25명으로 SPC그룹 계열사인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샤니, 삼립식품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다. 직종도 생산/제조직 뿐만 아니라 관리, 영업직까지 다양하다. 특히, 직원뿐 아니라 협력사 직원들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SPC그룹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철학에 따라 사내 직원뿐 아니라 협력사 직원들에게까지 지원 자격을 부여한 것.
조상호 SPC식품과학대학 총장은 축사를 통해 “SPC식품과학대학은 베이커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직원 개개인에게는 꿈을 실현해 가는 전문능력 개발의 요람으로 회사차원에서는 ‘건강, 행복, 생활문화를 선도하는 고객가치 창조기업’ 실현의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장으로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