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가 3월 한 달간 2011년 하반기 ‘Fresh365’ 캠페인을 시행한다. ‘Fresh365’ 캠페인은 하이트맥주가 365일 신선한 맥주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2006년 하반기부터 매년 두 차례씩 진행해온 행사다.
하이트맥주는 캠페인 기간동안 전국 소매점 및 음식점을 방문, 품질유지 기한이 지난 제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제품별 품질유지기한은 병맥주와 캔맥주는 12개월, 페트맥주는 6개월이다. 이 캠페인에는 본사, 3개 공장, 전국 30여개 지점의 하이트맥주 전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함께 배포되는 ‘사장님을 위한 매상 올리기 팁!’이라는 책자에는 직사광선과 외부 온도가 맥주에 주는 영향 혹은 올바른 맥주 진열방법 등 맥주 유통 종사자들이 고객에게 신선한 맥주를 공급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담고 있다. 하이트맥주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맥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