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트위터(@AhnLab_man)도 만우절 맞이 이벤트에 동참했다. 오늘 하루 악성코드에 대응하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은 것.
안철수연구소는 1일 오전 공식 트위터에 “만우절인 오늘을 틈타 많은 악성코드들이 침입을 시도 하고 있습니다. 그들 나름의 노고를 생각해 오늘하루 그런 악성코드에 대응하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팔로어들도 “제가 가지고있는 좀비피씨 16000대를활용해 ddos공격을 감행하겠습니다” “이거 직무 유긴데요” “배려심이 대단하세요” “그들과의 공존이 멋있어 V3 이용권 10000개 구매하겠습니다”라고 농담으로 응수했다.
이어 안철수연구소는 “오늘 아침 저희 인삿말로 잠시나마 즐거우셨다면 좋겠습니다!”라고 팔로어들의 관심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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