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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캔디 펜? 커피 펜?
먹을 수 있는 캔디 펜과 커피향이 가득 담긴 이색 펜들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무역협회 국제무역원에 따르면, 필기구를 씹는 버릇을 가진 소비자들을 위해 먹어도 되는 펜, 에더블 펜(Edible Pen) 시제품 새로이 개발됐다. 과일 맛 혹은 페퍼민트 맛의 캔디 조각이 길게 연결된 모양의 이 펜은 손 안에서 녹지 않아 편리하며, 먹을 수 있는 잉크를 썼기 때문에 펜 팁을 제외하고는 끝까지 다 먹을 수 있다.

재미있는 이 제품은 아직 시제품 상태이지만, 출시된다면 필기구를 씹는 버릇이 있는 소비자에게 많은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http://www.ohgizmo.com >

그윽한 커피 향을 가슴에 담아두는 펜도 출시됐다.

먹을 수 있는 캔디 펜 개발
커피향이 가득한 펜 개발


일본의 도우카이(東海) 상사에서 커피의 그윽한 향을 언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 펜(Coffee pen)‘을 선보인 것. 커피 펜은 가볍게 휴대할 수 있는 펜 안에 수지(Resin)로 만든 커피콩을 담아 업무중이나 운전중, 혹은 공부할 때라도 손쉽게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제품이다. 즉, 볼펜의 중앙 부분에 위치한 투명한 공간에 실제와 꼭 닮은 수지로 제작한 커피콩이 담겨져 있다.

커피콩 자루를 이미지화한 전용 케이스가 함께 제공되며 입학이나 졸업, 취직 등의 축하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커피 펜은 1.2(직경)*14(길이)cm로 색상은 브라운과 실버 두 종류로 출시됐다. 판매가격은 820엔이다. <출처 : http://www.asahi.com >

<장연주 기자 @okjyj>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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