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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Green Day 미도리 뉴 레시피 세미나 & 컨테스트 대성황 이루어

초록빛 꿈을 흔들어 만들다!


선보주류교역(대표: 김순중)과 세계적 주류 메이커 산토리사에서 주최하여 국내 바텐더들의 축제가 된 2011 Green Day 미도리 뉴 레시피 세미나 컨테스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4월 5일 남산 밀레니엄 힐튼 호텔 그랜드 볼륨 에서 열린 이 행사는 당초 예상 초청인원 보다 2배 가까이 되는 관람객이 몰려 남산을 미도리 칵테일에 대한 관심과 열기로 뜨겁게 감싸버렸다.


1부 세미나에서는 미도리 리큐르의 글로벌 브랜드 엠버서더인 마뉴엘 테론(MANUEL TERRON)의 뉴 레시피 발표가 있었다. 마뉴엘 씨는 이 자리에서 자신이 미도리와 생강 등을 이용하여 직접 개발한 그린 아이 타이거(Green Eyed Tiger)와 한국에서 유행하는 모히또와 미도리를 믹스한 미도리 모히또(Midori Mojito), 그리고 호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르제 카시스(LEJAY Cassis) 리큐르를 이용한 릭키(Rickey)를 선보여 관객들의 미도리에 대한 사랑에 화답하였다.


한편 무료 시음코너에서는 한국 바텐더 길드 사무총장인 유재광(닉네임 락희)바텐더가 선보인 미도리를 캐비어 모양으로 만든 분자 칵테일이 폭발적 관심의 대상이 되어 시음 시작 한 시간여 만에 매진이 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2부에서 열린 컨테스트 에서는 클래식 부문에서는 작품명 Days of Heaven을 만든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ZOE 바에서 근무하는 최규삼씨가 1위를 연예인 이승기를 닮아 화제가 된 청담 커피 바 케이에서 근무하는 김동욱 바텐더가 2위, 클럽 볼륨의 바텐더 서용원 바텐더가 3위를 차지 하여 예선전 순위를 뒤집고 선전하였다.


뒤이어 열린 플레어 부문에서는 거제 클럽 써든의 매니져 유병준(닉네임 Dark)매니져가 김연아급의 고난위도의 기술을 성공시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2위는 노련함을 과시한 OZ 라운지의 노명현(닉네임 Chally)대표가, 3위는 홍대 라이뎀 카우보이에서 근무하는 정선호(Y-chi)매니져가 입상하였다.


창작 및 플레어 부문 1위에게는 제 17회 대만 GOLDEN CUP 출전권과 숙박 항공권을 지원하며, 2위에게는 2011 ALL OPEN CUP 홍콩대회 출전권과 숙박 항공권 그리고 부상으로 일본 명품 바 집기 브랜드인 유키와 사의 바 용품이 주어졌다.


2011 그린데이 미도리 뉴 레시피 세미나 컨테스트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미도리 칵테일 파티로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침으로서 미도리 칵테일 팬들과 바텐더들의 갈증을 채워주었다.


선보주류 교역의 김순중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흔히 해왔던 행사가 아니어서 미숙한 점도 있었겠지만 미도리를 10여 년간 사랑해 주신 마음으로 부족한 저희들까지 감싸 안아주신 그 마음 다시 한번 감사하고 소중히 여기고 이번 대회를 통해 출전권을 획득한 국가대표 바텐더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위 내용은 헤럴드경제의 편집 방향과 무관하며, 해당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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