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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 SM5를 월 40만원에 렌트...차 장기렌트 상품 홈쇼핑 데뷔
AJ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홈쇼핑을 통해 장기 렌터카를 개인에게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방송은 오는 14일 밤 11시40분부터 CJ오쇼핑을 통해 이뤄진다.

이번 장기 렌터카 판매는 법인을 제외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계약 가능한 차량은 르노삼성과 한국GM의 신차를 포함한 전 차종이다.

가격은 차종과 보험료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지만 인기 LPG차량인 뉴 SM5의 경우 월 40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차량정비, 사고처리 등은 모두 렌터카 업체에서 부담한다.

차량 계약을 희망하는 고객은 홈쇼핑 방송 중 전화로 간단한 인적사항 및 선호 차량을 접수하면 된다. 이후 AJ렌터카 해당 지역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해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 시 고객은 차량 총 대여료의 20%를 선납하고, 36개월간 월 대여료를 지불하면 된다. 그 외 차량 구입시 발생하는 기타 초기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남궁억 AJ렌터카 영업전략본부장은 “브랜드변경을 기념해 홈쇼핑 방송을 기획했다”면서 “방송 내 신청하는 고객들에게만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만큼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AJ렌터카는 최근 독립적 렌터카 전문 브랜드로 입지를 갖추고 해외에서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브랜드를 변경하고 새로운 BI를 선보인 바 있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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