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인수 기자/@rnrwpxpak>인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국정핵심 과제로 실시한 2010년도 드림스타트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확대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관으로 선정돼 대구, 광주와 함께 표창을 받게 됐다.

시는 올해에도 전체 10개 군ㆍ구 중 8개 지역으로 드림스타트 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는 빈곤아동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보건ㆍ복지ㆍ보육ㆍ교육ㆍ문화 등의 종합적ㆍ통합적 서비스 제공체계 구축해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기 위한 국가전략사업으로 보건복지부의 국정과제사업으로 채택돼 추진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국가와 지자체의 아동보호 책임을 강화하고, 민간·공공간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공적전달체계를 정착하기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의 발전을 위해 매년 기여한 기관과 대상자에 대한 발굴,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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