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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영 한나라당 신임 정책위의장은 누구?
이주영 한나라당 신임 정책위의장은 판사 출신의 3선 의원으로 입법·사법·행정 경험을 두루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5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창원을에 출마했지만 신한국당 황낙주 후보에게 패했다. 신한국당과 민주당이 통합되면서 16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창원을에 출마해 원내 진출에 성공했으나, 17대 총선에서는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에게 패배하는 등 굴곡을 겪었다.

이후 경남 정무부지사로 재직하다가 2006년 7월 재보선에서 고향인 마산갑으로 지역구를 옮겨 당선된 뒤 18대 총선에서 3선에 성공했다.

2006년 다단계 판매업체인 ‘제이유그룹’ 로비 의혹사건과 사행성 성인게임 ‘바다이야기’ 의혹에 대한 한나라당 진상조사단장을 맡아 실체를 규명하는데 앞장선 바 있다.

제1정조위원장, 수석정조위원장을 지냈고 2007년 5-9월 당시 4·25 재보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전재희 정책위의장의 후임으로 정책위의장을 역임했다.

18대 국회에서는 여야 의원 모임인 국회 미래한국헌법연구회 공동대표를 맡아 국회 내 개헌 논의를 이끌기도 했다.

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지난해말 예산안 처리를 주도했고 현재는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장으로 사법개혁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부인 허 영(58)씨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경남 마산(59) △경기고 △서울대 법학과 △서울지법 판사 △부산지법 부장판사 △경남 정무부지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장 △16-18대의원

헤럴드생생뉴스/o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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