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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이사장 이번엔 검찰개혁 토크 콘서트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이번엔 검찰개혁 토크 콘서트를 연다. 문 이사장은 김인회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조교수의 공저 ’문재인 김인회의 검찰을 생각한다’(오월의봄) 발간을 계기로 검찰 개혁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부산(12월6일)과 서울(12월7일)에서 연달아 연다.

콘서트名은 ‘The 위대한 검찰!’

이 자리엔 한명숙 전 국무총리, 김상곤 경기 교육감, 정연주 전 KBS사장, 노종면 전 YTN노조 위원장, BBK 사건의 ‘나꼼수’멤버 정봉주 전 의원,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의 피해자 김종익씨, G-20 ‘쥐 포스터’의 화가 박정수씨 등 사회적 이슈의 중심에 선 인물이 대거 토크 게스트로 출연한다.

또 조국 서울대 교수와 김선수 민변 회장(변호사)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문재인 김인회 두 저자와 함께 구체적인 검찰개혁 방안을 제시한다. 토크 중간에는 출연자들이 관련된 사건을 조명하는 다양한 영상도 선보인다.

공연 기획은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맡았으며, 공연 연출은 탁현민 성공회대 겸임교수가 맡았다.토크 MC는 양정철 탁현민 두 사람이 공동으로 맡고, 2부 토크 MC는 조국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공연관람은 무료이며 게스트들도 별도 출연료 없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12월6일(화) 저녁 8시 부산 국제신문 대강당(연제구 거제동), 12월7일(수) 저녁 8시 서울 마포구 대흥동 마포 아트센터에서 열린다.열립니다.

입장권은 <노무현재단> 홈페이지(http://www.knowhow.or.kr)에서 11월28일(월)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주요인터넷 서점에선 책 구매자를 대상으로 공연관람신청을 받는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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