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담동의 비욘드 뮤지엄이 개성있는 젊은 가구 디자이너들의 작업을 선보이는 ‘New Furniture: 5+5인의 모색’ 전을 개최한다.
전시에는 최근들어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젊은 가구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했다. MAEZM, 박종호, 신지훈, 이재하, 조병주, 김다미, 김소연, 김자형, 밀리, 허동수 등이 그들로, 이들은 저마다 특색있고 아름다운 미감을 전해주는 디자인 작업을 내놓았다.
자연의 멋을 그대로 살린 내추럴한 스타일에서부터 매우 현대적인 스타일까지 감성적인 가구와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전시는 실용성을 넘어 예술로 진화한 가구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입체적으로 전시돼 신선함을 던진다. 당초 이 전시는 12월 20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많은 관객의 관심으로 내년 1월 6일까지로 연장됐다.
이영란 선임기자/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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