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도시와 삶…아트선재센터 17개팀 기획전
서울 소격동의 아트선재센터가 ‘도시(City)’와 ‘도시성(Urbanism)’을 주제로 한 기획전을 열고 있다. ‘City Within the City’라는 타이틀로 아트선재센터와 사무소(SAMUSO)에서 개막된 전시는 조사, 사진, 설치, 영상작업을 통해 도시와 그 속에서 하루하루를 영위하는 우리 삶의 관계를 조망한다.

한국 작가로는 정연두, 김범, 양혜규, 이주영, 임민욱, 파트타임 스위트 등이 참여했다. 해외에서는 멕시코의 아브라함 크루스비예가스, 레바논의 나일라 다바지, 호주의 애쉬 키팅과 앤드루 맥쿼터 등이 작품을 냈다. 총 참여 작가는 17개 팀.

공동기획자인 거트루드 컨템퍼러리의 알렉시 글라스 칸토 디렉터는 “도시 문제에 주목한 각국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이 모였지만 하나의 통일성을 갖고 있는 점이 흥미롭다”고 밝혔다. 1월 15일까지. (02)733-8945

<이영란 선임기자> / yrlee@heraldcorp.com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