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가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여해 문경시를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문경시)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문경시가 24~26일까지3일간 양재동AT센터에서 국민일보사 주관으로 개최된 2016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문경시의 차별화된 귀농 귀촌시책을 소개하고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문경시의 편리한 교통여건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을 중점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인들이 올해 처음으로 시범재배에 성공한 문경새재 청청 미나리 홍보와 판매도 병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귀촌 상담에는 전문적인 지식을 보유한 담당 공무원과 귀농귀촌 선배들로 구성된 경험이 있는 코디네이터가 함께 참여해 타 지자체 보다 차별화 된 상담을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문경시만의 차별화된 시책과 지역적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여 보다 많은 도시민들이 문경으로 귀농귀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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