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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서 국내 유네스코 민간자문기구(NGO) 워크숍 개최
유네스코 인가NGO 간 정보 공유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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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경북안동시에서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 공동으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29~30일까지 안동그랜드호텔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이번 워크숍은 국내 유네스코 인가 NGO의 국제협력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리며 문화재청과 안동시가 후원한다.

워크숍에는 한국문화재재단(KCHF), 세계무술연맹(WoMAU),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ICCN),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전북대무형문화연구소(CICS) 등 국내 5개 유네스코 인가NGO가 참가한다.

1일차 세션1에서는 국제 무형유산보호 동향과 이해를 주제로 한 발표가 있고, 세션2에서는 국내 5개 유네스코 인가 NGO의 개요와 활동을 각각 소개한다.또 금년도 사업계획 등을 공유하면서 국제 무형유산보호 활동에 대해 상호 공동 협력의 기회를 모색한다.

2일차 세션3에서는 국내 유네스코 인가NGO 간 네트워크 구축과 정기적인 회의 개최 등 향후 협력방안을 상호 논의한 후 공동합의문을 채택한다. 이어 오후에는 도산서원, 한국국학진흥원 등 안동지역 문화유산을 답사한 후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에 산재하는 유네스코 인가NGO간 정보 공유와 교류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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