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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관광공사, 오는 21일 '보문호반 달빛걷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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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의 4월 보문호반 달빛걷기 포스터.(사진제공=경북관광공사)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북관광공사는 오는 21일 싱그러운 봄향기 가득한 보문호반길에서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 4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달빛걷기는 오후 6시30분 보문수상공연장을 출발해 목월공원과 호반광장을 지나 물너울교를 건너 다시 보문수상공연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7km를 걷게 된다. 출발지인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달빛걷기 출발 이벤트로 남녀 커플의 프러포즈, OX퀴즈가 진행된다.

보문호반길에는 느린우체통 엽서 보내기, 사랑의 소원지 쓰기, 달조형물을 배경으로 셀카찍기, 사랑하는 사람과 손을 잡고 걷는 사랑의 징검다리, 사랑을 고백하는 사랑의 고백존, 친구·연인·가족에 따라 맞춰지는 사랑의 길 걷기 등 다양한 미션도 운영된다.

또한 보문호반길에 숨겨진 사랑의 하트와 별 모양을 찾는 특별 이벤트와 달빛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참가신청은 사)한국체육진흥회 홈페이지와 전화(02-2272-2077)를 통한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사전접수 선착순 1000명까지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행사 당일 호반광장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yse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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