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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낙동강 음악분수 내달1일부터 본격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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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을 자는 낙동강 음악분수가 내달1일 본격 가능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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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의 낙동강 음악분수가 긴 잠에서 깨어나 내달1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28일 안동시에 따르면 동절기로 인해 가동을 일시 중단한 음악분수를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내달1일부터 1031일까지 평일1(저녁8),주말2(오후2,저녁8)로 운영한다.1회 가동시간은 약 20분이다.

또 내달 6일부터 안동시에서 열리는 제54회 도민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기간중 분수 가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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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위 명물 낙동강 음악분수 전경(안동시 제공)


낙동강 음악분수는 낙동강의 아름다운 밤하늘에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높이 약 20m까지 시원하게 내뿜는 고사포와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휘황찬란한 레이저 쇼가 조화를 이뤄 환상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도심속 휴양지로 손색이 없는 낙동강 음악 분수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는 물론 가족들과의 산책 장소로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나른한 봄철을 맞아 일상에 지친 모든 사람들이 시원한 물기둥과 음악이 어우러진 음악분수를 즐기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 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말했다.


ksg@heraldcorp.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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