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영주시,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개최
이미지중앙

영주시가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영주시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영주시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남서울웨딩에서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공동체 리더로서의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가운데 18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인숙 건국대 교수의 주민자치 이해와 최신정책 동향이란 특강에 이어 최근열 경일대 교수의 주민자치의 발전 방안등 초청 강사진들의 특강에 이어 주민자치 위원들 간 친교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가 한 단계 도약하고 변모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앞으로도 읍 면동 주민자치센터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일동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주민이 스스로 주인으로 나서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일들을 할 때 지역발전에 필요한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만큼 주민자치위원들이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약속했다.

한편, 영주시 주민자치위원회는 18개 읍면동, 448명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행사 추진, 주민 자치활동 참여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연재 기사